숙모님댁에 도착해서 잠시 이야기 나누다가..
점심 준비에 나섰다..
숙모님 피자도 만들어 두셨고..
스콘도 두가지나 만들어두셨던..
샤샤가 만들어간 딸기 치즈 케잌과 포도하고 맛나는 점심을 먹고..
이렇게 작게 만들어 놓으니 하나씩 가져가 먹기가 좋았던..
완벽한것 좋아하는 샤샤..
크림하고 딸기퓨레 만들어 놓은것 하고 딸기하고 가져가서 이렇게 장식도 하고..
난 거창하지 않는 이런 소박한 점심상이 좋다..
이 강아지는 9개월된 맥시..
우리 아이들 강아지 무지 좋아라 하더군..
이말은 입양한 말..
처음 올때는 뼈만 앙상했다던데..
이젠 통통한 말이 되어져 간다고..
막내도 한마리 끌고 오고..
리바이..
좀 사납다..
아직 어린 청소년기의 말이라서 그런다나..ㅎㅎ
오늘은 말타기를 한것이 아니고 그렇게 말 쓸어주고 털 잘라주고 그랬다..
얼마나 열심히 하던지..ㅎㅎ
이제 좀 모양이 나네..ㅎㅎ
이리 좋을까?
창고엔 한무더기 사료가..
그런데 막내는 알레르기가 있어 이런데서 뒹굴고 나면 콧물 찔찔이다..
그래도 하루 잘 나갔다 왔네..
방학이면 늘 여행가는 사람들 분위기 땜시 어디를 가고 싶어하는 아이들인데..
이번 방학엔 사실 어디 갈만한 곳이 없네..
미샤도 못간다 그러고..
그냥 이렇게 간단히 친척집에 간것으로 만족하고 싶은데..
아이들은 아니란다..ㅠ.ㅠ.
계획이 안선다..
'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학에 우리 아이들은.. (0) | 2011.10.21 |
---|---|
하루종일 침대공주하다가..ㅠ.ㅠ (0) | 2011.10.19 |
샤샤랑 컵케잌 만들기.. (0) | 2011.10.15 |
블로그 스타 나타샤.. (0) | 2011.10.13 |
아들..내 사랑하는 아들.. (0) | 2011.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