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학교에서 기부금 조성을 위해 케일 세일을 한단다..
각 가정에서 몇가지 만들어 와서 파는 형태로..
여기 학교는 몇 사람에게 돈내라..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기부금 조성을 이쁘게 한다..
언니가 케잌 잘만드는걸 아는 막내도 손들어 케잌 상자 받아와서 오늘 둘이서 만들었다..
귀엽기도 하지..
아이들이 이런 귀여운 케렉터 좋아할거라고 만든 컵케잌..
아..어지러운 부엌이 다 드러난다는..ㅎㅎ
사자와 원숭이 케렉터이다..
사자 머리는 빨간색 리코리쉬를 잘라서 만들었고..귀는 체리오라는 시리얼로 만들었고..
미니 엠엔엠..으로 붙였고..
원숭이는 저 하얀것은 샤샤가 어제 따로 만들어 놓은 것인데 어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다..ㅎㅎ
귀는 사자 같이 체리오 시리얼로 붙였고..
입이나 그런것은 초코렛 튜브로 짜서 만들어 주었다..
강아지 컵케잌..
만드는 방법은 위와 동일하고..
이렇게 한상자..
비록 다 팔아도 몇달러 못 벌겠지만..
요즘 샤샤랑 막내,,둘이서 사이도 좋다..
샤샤가 요리하고 막내가 뒷정리도 해준다..뭐 바뀐듯하지만..
샤샤는 자기는 요리사라 청소하는것 별 안좋아 한다고..ㅎㅎ
암튼 이리 작은 정성이라도 학교에 보탤수 있어 감사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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