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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나의 사랑 예수님

Watoto concert

by youngran 2011. 6. 23.

와토토 공연을 봤다..

와토토 어린이 공연단은 우간다 아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와토토는 우간다에서 고아들을 구제하는 일을 하는 단체이고..

고아만이 아니라..

혼자 사는 여자들도 함께 단체를 구성해서 한집에 아이들 8명과 엄마 한명이 같이 사는 집단이다..

 

아이들은 집과 음식과 엄마가 있게 되고..

여자들은 직업이 주어지고..

아이들은 학교를 가고..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아이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세게에 전하는 일을 한다..

누가 이렇게 아름답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을 고아라 말하는가?

이 아이들에게는 아이 하나 하나의 이름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하나님이 있다..

Tear Fund 에서 주관하는 공연이라서 한 아이를 서포트 하기 일에 나도 손을 들었다..

한달에 45달러..

쓸데 없는 곳에 맘을 빼앗겨 돈을 헛되게 쓰지 않는다면 충분히 서포트가 가능한 일이다..

세상에 누군가의 기도로 내가 편히 산다면 나도 이제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일을 하고 싶다 생각했다..

 

내 오랜 기도가 고아원사역이니..

이렇게 작게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말씀하시는듯..

채워 주실 하나님을 믿으니까..

이제 내 인생에도 목적을 확실히 주시니까..

이건 누구를 위한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

내 인생에 희망을..

 

 

 콘서트가 진행된곳은 세인트 스테판 교회..폰슨비에 있는 장로교 교회이다..

 

 

 

 

무대 세팅은 이렇게 되어있었고.. 

 

 

 

 

앤선생님을 마음의 고향으로 데려다 준 풍경.. 

 

 

 

 

앤선생님과 부군 피터 목사님..

두분은 우간다에서 6년간 선교사를 지내셨다..

그곳 사람들에게 원예와 요리를 가르치셨던..

그리고 그것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셨던..

내전이 일어나고 목숨에 위협을 받아 모든것을 다 두시고 하루아침에 우간다를 나오셔야 했던 두분..

우간다에서 입양한 두딸..멜리사와 캐이티만 옆에 있다..

그래도 두분은 말씀하신다..

내 맘은 우간다에 두고왔다..

언제나 하나님이 보내시면 다시가고 싶다..하셨다..

 

위에 아이들은 안가겠다 그래서 막내만 데리고..

멜리사와 케이티를 위해 팔찌를 만들어 갔었다...

 

 

음도 드럼이라 화려하고 열정적인데다가..춤은 정말 대단히 열정적이었던.. 

 

 

 

 

와토토를 위해서 일하시는 분..

티어펀드 분들과 함께 세계를 돌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역을 하신다..

 

세상에는 참 부서진 마음에..희망하나 없이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는 나만 들여다 보고 있었다..

이제 다시 하나님 내게 말씀해 주신다..

일어나라 딸아..

내 희망을 품고..나아가라..

훈련되어져서 아름답게 순종하는 딸이고 싶다..

도와주소서..

하나님이 날 잊고 있었다 생각했던 시간들을 지우고 날 붙들어 주소서..

일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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