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에 교회에서 성도들의 영적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리쳐다 포스트라는 분의 영적훈련이란 책을 기본으로..
지난주엔 기도와 금식에 관한 것이었는데..
개인적인 체험담을 성도들과 나누기를 희망하는 사람으로 내가 손을 들었다..
매 쳅터마다 4명의 자원자가 필요한데..
이번주는 우리 유치원에 오는 애론의 아빠..부목사님 앤드류님이어서..
그리고 많이 손을 들지 않아서 내가 손을 들었다..
누군가 나의 제의에 응해준다면 나도 좋을듯 했으므로..
그래서 기도와 금식에 대한 부분을 읽었다..
언제 기도하느냐?
하나님은 당신와 항상 모든 시간에 같이 하는데..그래서 내가 하는 생각을 모두 알고 있고 내가 한일을 모두 알고 있는데..기;도가 왜 필요한가?
기도의 기본은 항상 하나님으로 향하는 내 맘인것이다..
기도로 인해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가진 큰 사랑을 느끼게 되는것이 기도의 목적이다..
기도할때..
내가 원하는 이것해주세요라고 했던 기도의 방식을 바꾼다..
먼저 하나님이 내게 원하는게 뭔지를 묻는 시간을 가진다..하나님이 내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음성듣기를 기도보다 먼저해야한다는....
금식을 하는 이유는..
금식을 통해 나보다 덜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몸으로 체험하는것..
우리에게 제공된 음식이 얼마나 축복인지..
우리를 지탱해 주시는 분이 하나님음을 우리자신에게 알리는일..
음식 준비하는일을 적게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더 가지기..
절약한 돈을 더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하기..
금식은 꼭 음식에 한한것은 아니었다..
지금의 내 상태는?
기도를 처음부터 배워 나가는 수준이다..
하나님이 내게 뭘 원하시는지부터..알아야 한다..
사실 내게 이것을 원하시면 난 못해요 하는 것도 내게 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기가 두려운 부분도 있다..
금식은?
음식부분에서는 절대 금식은 어렵고..
줄이는 수준으로 하고..
한국 드라마 안보기 금식으로 들어갔다..
놀랍게 너무나 많은 저녁시간이 난다는것이다..
그동안 해야 하는 공부도 하고..
읽어야 하는 책들고 읽고..
기도의 시간도 가지고..
그런데 이 이미지란게 맘속에 너무 많이 남아있더란 이야기다..
기도를 하다보면..어느새 원하지 않는 생각속으로 빠지고 있다는..
그동안은 참 별것 아니게 깊이도 없이..생각도 없이 기도를 했다는게 여실히 느껴지던..ㅠ.ㅠ
한국적인것..
내곳에 인처럼 박혀서 있다는것이 여실히 느껴지던..
나혼자 좋아하고..나혼자 이정도면 괜찮지 하며 위로하던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느껴지더라..
이젠 무슨 재미로 사니?
그러니 나하고 이야기 하는 재미로 살자 그러신다..
그런데 솔직히..네..하고 퍼뜩 대답이 안나온다..ㅠ.ㅠ
매일 읽고 느껴야 하는 기도문도 있다..
그것을 프린트 해서 한글로 읽는 시간이 은혜롭기는하다..
오늘은 시편 103편을 읽고 마음에 새겼다..
내일은 시편 51편..
그래도 어쩌겠니..박영란.
하나님곁으로 더 다가서자..
더 많이 그분을 원하자..
그분 쪽으로 머리를 더 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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