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은 어제부터 축하가 시작된것 같았다..ㅎㅎ
생일선물로 받은 라이트로 춤을 추며 좋아라 했다..
막내에게 자기 생일의 의미는 나는 사랑받고 있는 존재라는 그런거인듯..
아침에 불루베리 팬케잌으로 간단히 하고..
해가 뜨겁기 전에 잠시 스쿠터 타고 오자 나가서 놀다오고..
점심으로 뭐 해먹을까 고민하는데..
신랑이 나가잖다..
데니로..
그곳 음식 별로 맛없다며 할머님 집에 머물고 우리가족끼리 나갔다..
신랑은 레스토랑은 무지 좋아한다..ㅎㅎ
다같이 먹고는..
바다로 나가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쇼핑센타를 돌아다녔다..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옷도 둘러보고..
사탕도 사고..
다들 집에 데려다 주고 나랑 막내만 한국가게로..
막내가 사고 싶어하는 얼초를 샀다..
집에서 직접 초코렛을 만들어 초코송이같이 만들어 먹는것이라 좋아라 했다..
오후의 스케쥴이 없어진지라 뭐라도 같이 하고 싶었던 나는 다행이라 믿었다..ㅎㅎ
갑자기 해나고 더워지는데..
바다 나가긴 시간이 안맞고..
그래서 스프링쿨러가지고 놀기로..
나랑 같이 놀자그러는데..
젖는거 무지 싫어하는 내가 생일이라고 놀아줬다..
둘이 춤도 추고..하하하
아직 저녁에 케잌도 자르고 해야하는 것이 남아잇긴 하지만..
그래도 다같이 즐거운 생일이라고 본다..ㅎㅎ
엄마..아빠..언니..오빠가 최고야..를 외치는걸 보니 막내도 좋은듯..ㅎㅎ
무지 신났다..
내가 사준 원숭이 인형..
아직도 인형이 제일좋다 그러니..
스마일리 패이스로 만들어준것은 얼굴이 무섭게 나와서 다시 만들어주었다..ㅎㅎ
작은공원이라도 이런곳이 잇음에 감사를..
나랑 체스두판하고 아빠랑 두판하고..
막내가 다 졌다..
생일인데 좀 봐주지..ㅎㅎ
데니 레스토랑에서..
다같이..
꼬불꼬불 감자칩..
이건 내것..ㅎㅎ
하루종일 단것 너무 먹이는것 아닌가 고민이 될정도였지만..ㅎㅎ
생일이니깐..
사탕가게..
팔찌는 아빠가 사준것..
좀더 여성스러워지기 바란다란 말을 넣어서리..
난 톰보이 같은 이아이가 더 매력적인데..ㅎㅎ
얼초 만들기..
받아라..
너무 심각하게 싸운다..ㅎㅎㅎ
난 젖는게 무서워..ㅎㅎㅎ
내게 꽃같은 내 막내..
바나나 스필릿트를 한다나..
무슨 놀이가 있나보다..
혼자서도 잘놀아요..
상줘야 한다..
이렇게 하루가 무사히 지나가 버렸다..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생일인데..ㅎㅎ
행복했지..나타샤?
소원은 뭘로 빌었을까?
촛불끄고...하는 모습은 뮤지컬 하는 아이 모습이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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