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학교 행사를 마치고 아이스 크림 하나씩 사 먹고
막내랑 나랑은 스크랩 북킹을 갔다..
쉬는날이니간 내가 픽업하겠다고..
그래서 가보니 나도 하고 싶어졌다..
저녁은?
사먹자..ㅎㅎ
게으른 엄마의 선택.,.
암튼 막내랑 나랑은 지난주 부터 탐나던 단계별 앨범을 만들었다..
난 하루만에 마치고 막내는 이주에 걸쳐 마치고..ㅎㅎ
막내 사진이랑 내사진이랑 넣는 작은 앨범으로 이블것같다 그랬다..
세워 놓으면 액자로도 쓰일것같은..ㅎㅎ
그렇게 스크랩 북킹을 마치고 집에오다..
저녁은?
물론 타이 음식으로 사서 왔징..
신랑은 중국 문케익을 가져왔다..
그리고 학생이 줬다면서 한국 떡을 한상자 받아왔고..
나혼자 떡잔치 하게 생겼네..ㅎㅎㅎ(유치원에 가져가서 선생님들이랑 갈라먹고..)
저녁은 그저 간단히 먹고..
아이들이 하고 싶었던게 있었다..
아침 부터 기다려 오던..
영화보러가기..
막내가 있으니 늘 아빠가 집에 일찍 들어오지 않으면 못하는일..
한국에서는 열살짜리 할머니랑 집에 두고 나가는 일 그저 쉬울텐데..
여긴 시어머님 이층에 계셔도 아빠가 옆에 없으면 내가 막내를 두고 나가는걸 시어머님 싫어라 하신다..
그래서 아빠하고 막내 있으라 그러고 우린 인셉션 보러..ㅎㅎ
영화?
무지 어려웠다..
힘든 하루여서 그랬겠지만 논리적으로다 이해도 안되었던..
그래도 졸지 않고 다 보고왔으니..
난 봤다는데 의미가 있었고..
아이들은 너무 재미있었다고..
디카프리오가 진짜 배우라고 저희들끼리 좋아라 한다..
그럼 된거지..
난 집에 가서 잘란다..ㅎㅎㅎ
이렇게 긴 하루가 다 갔다..
하루였는데..
며칠을 보낸듯..
막내 작품..
이것 하고 싶어 말 너무 잘듣는다..ㅎㅎㅎ
가장 친한 친구..홀리하고 나타샤..벨라하고 나타샤..
내가 만든것..
내 블로그 닉도 나타샤 이니깐..
막내랑 내 사진만 넣을까?
그럼 샤샤가 질투할건데..ㅎㅎ
칼하인 파이브..
나타샤가 그린 가족 그림..
나타샤..
샤샤..
미샤..
노트북하고 게임기가 옆에 잇네..
나..ㅎㅎ
아빠..
가족 그려놓고 블로그에 안올려준다고 삐질라한다..ㅎㅎ
간단한 생일상..
치킨 사테..
땅콩 맛같더라..
스윗앤 사워 치킨..
마늘 왕새우 요리..
간소한 생일케익..
이제는 살찐다고 케익도 안사달라 그런다..ㅎㅎ
'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복 입는날.. (0) | 2010.09.21 |
---|---|
나타샤 놀이터에서.. (0) | 2010.09.18 |
나타샤 학교..코니니 초등학교 (0) | 2010.09.16 |
점심은 잠자리 카페에서.. (0) | 2010.09.13 |
태어나 줘서 고맙다..이 착한 것들아..ㅎㅎㅎㅎㅎ (0) | 2010.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