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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족 이야기..

샤샤와 페트리샤..

by youngran 2010. 6. 7.

월요일인데..

여긴 영국 여왕 생일이라 다 논다..

영국 여왕 생일에 우리가 놀다니..ㅎㅎ

뭐 그래도 월요일에 이렇게 붙여서 놀게 해주니 고맙지..

그래서 다들 어디론가 여행들을 떠났다..

우린 그저 집에서 어정거린다..

샤샤는 친구 페트리샤와 같이 쇼핑도 하고 점심도 먹고 놀고 싶어해서 아침부터 픽업하고 쇼핑센타 다녀오고..

이젠 밖에서들 놀고있다..

날은 비오다 해나다..변덕이 심하다..

차에서 하는 말을 살짝 들으니 거의 남자아이들 이야기인데..

패트리샤는 인도에 남자친구가 있는 아이인데..

샤샤 땜시 한국에도 관심이 많다..

아까는 인터넷으로 비의 노래를 보고 있더만..

비 웃는 모습이 너무 순진해 보인다 이러면서 둘이 킥킥 거리며 웃던데..ㅎㅎ

좋을때다 싶었다..

내 블로그를 잠시 들여다 보더니 엄마 블로그 이름이 하루하루야?

응..

이거 빅뱅노래인데..

그랫어?ㅎㅎ

몰랐네..

언젠가 그 노래를 들은기억은 있다..

밖에서 뭐하고 노나?

아직 피어있는 부간빌리아 보면서 논다..

트렘플린도 뛰면서..

집도 아쉬워하면서..

어쩌니..두고 가야하면 두고 가야할것을..

잠시 집을 둘러보며 기록을 남긴다..

날은 무지 따뜻해 봄날같다..

그래서 아이들 입고 있는 옷들이 다 여름처럼 보여서 나혼자만 춥다 그러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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