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 엄마 이사가면서 주고 간책이다..
무슨 이야기인지 몰라 책들기가 그랬었다..
그런데 읽으면서 쭉눈물이다..
여기 뉴질랜드는 복지가 잘된나라라서 굶어죽을 적정은 없다.
신랑이 직장이 없어졌는데도 그저 죽으랄까 생각한다..
마음이 편한건 아니었다.
아이들 개인렛슨 다 취소하고 먹는것조차 생각하면서 장을 보는것도
다 내게 이런 생활을 하고 있는 한국의 사람들을 경험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라 맏는다..
낮은 자리에 있을때 사랑을 전하고 사랑하며 살아갈수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시는 내 하나님..
난 마음이 산만한데..그것을 아시는듯..하나님 내가 눈뜨게 하시고 맘으로 깨닫게 하신다..
난 일어서게 하소서..
일없이 이렇게 하루 쉬는날도 이젠 돈때문에 어디 나다니기도 힘들다..
그래도 찬양하게 하소서..
난 여전히 낙장불입으로 얻은 내 사랑하는 세 아이들을 데리고 실지않니..
감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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