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공연..전시..

키위 조각상 트레일..오클랜드

by youngran 2025. 3. 13.

일요일.. 교회에서 돌아오는 길에 시내로 나갔다..
키위 조각상들을 오클랜드 시내에서 전시를 한다 해서..
타우랑가에서 8개가량은 봤다..
이번엔 오클랜드 배경이라 키위 조각상들을 오크랜드  풍경 속에 담아 보고 싶었다.. 사실 좀 걷고 싶기도 했고..

키위 조각상 전시는 멸종위기에 있는 키위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금조성을 위한 이벤트이다..

여긴 예전엔 한국가게도 많았는데 거의 비어 있더라..

퀸스트리트에 있는 오래된 건물도 담고..

스카이 타워..

거리의 아티스트..

종이로 인형 만드시는 분.. 악기 부시는 분..

기차역 앞에 가니 재주 부리는 사람도 있었고..

이렇게 2개 키위 조각상이

빌리진 틀어 놓고 마이클 잭슨 춤추던 사람도 있었고..

항만청 앞 거리..

바다를 배경으로..

오클랜드 사인을 전에는 못 봤던 것..

여름이라 수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엄청 좋은 요트를 공개하는 날..
티켓사서 들여다볼 수 있다..

오클랜드 시내에 트램이 있는 것은 처음 봤다..

엄청 큰 배가 있어 하버브리지 모습이 잘 안보였다..

이런 키위모습에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밤블비 모습을 넣은 것..

스카이 타워 배경으로 마오리 문양이 있는 정말 뉴질랜드 느낌의 키위..

마지막으로 본 키위상..

기차역 뒤로 가면 조각상들을 만날 수 있을까 해서 걸어가 보았다..

꽃들이 나를 반겼다..

메리골드가 참 풍성히 피었더라..

돌아오는 길에 본 엘피 판 파는 곳.. 아직 살아남아 있다니

이렇게 버스킹 하는 사람들로 인해 좋았던 산책이었다..
3시간가량 걷고 오니.ㅎㅎ
이번 주 근무가 조금 힘들었다는..
저질체력인가?
아직 건강이 완전하지 않지만 4일 일하고도 이렇게 3시간가량 걸을 수 있었던 것에 감사 감사..

작은 교회 다니지만 성경 읽기에 진심인 사람들 속에 있어 참 좋다..
출퇴근 길에 창세기 강해를 들으니 더 심도 깊게 이해가 되어 참 좋다는..하루에 창세기 3장에서 4장 정도 ..그리고 시편 한편씩 읽어 나간다는..
구약을 심도 있게 읽을 기회가 생겨 참 좋다..

'공연..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트 전시회..  (9) 2025.03.22
보타닉 가든 조각 전시회..  (10) 2025.02.26
카이파라 조각 공원 구경..  (0) 2025.02.02
오클랜드 시내 크리스마스 전시..2022년  (6) 2022.12.05
Color of light.. Auckland city  (0) 202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