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9시 반에 오클랜드를 떠나서
혼자 가는 길이라 아무 곳이나 세울 수 있어 좋았다..ㅎㅎ
지금이 가을에서 겨울 들어가는 길목이라 큰 갈대 비슷한 것이 아주 많이 피고 있었다는..


이 저역은 나무들이 많이 있었다는..
나무를 찍으려는데 양이 누워 있는 모습도 보였다..

언덕에 듬성듬성 있는 나무들도 좋았다..

오호.. 불꽃나무가 많이 펴 있네..

여기도..

조각이 언덕위에..
지금 이 길은 GPS 따라 뒷길로 가는 중이라 처음 보는 모습이었다는..
이 부근에 야외 조각 트레일이 있지만 팬데믹 이후에 닿았다고 하더니 그건가.. 궁금해하며..

매번 모습이 다른 들판..


뒷 길이라 이런 모습도 자주 봤다..
통행량이 적으니 작은 다리로 한 개의 차만 지나갈 수 있어
내 쪽에서 잘 보았다가 저쪽에서 오는 차에게 길을 먼저 양보해야 하는 그런 시스템..








강물이 보이고 그 뒤로 바다도 보여 어디쯤인가 감이 안 잡혔다는..


비가 자주 와서 들판은 눈이 부시게 초록이다..


뒷길로 가서 이리 나무들이 많은 지역인 줄 처음 알았다는..
몇 군데는 차를 주차할 만한 공간을 찾지 못해 그냥 지나치긴 했지만 그래도 제법 많이 사진으로 남겼다는..
상미 씨랑 뉴플리머스를 9시간 운전해서 다녀와서 4시간 반 정도 걸리는 운전은 아무것도 아니게 여겨지던..ㅎㅎ
중간에 내려 맥도널드에서 점심도 먹고
중간 도시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천천히 가는 묘미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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