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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공연..전시..

Portage ceramic awards 20/20

by youngran 2021. 1. 17.

마켓 검색을 해 보니 티티랑이 크라프트 마켓이 오늘 열었다고 공고가 있었다..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 하는데 오늘은 마지막 일요일이 아닌데 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맘에 티티랑이로..

당연히 마켓은 열지 않았고..

그래서 갤러리라도 가서 둘러보자 하고 올라갔다..

그런데 매년 열리는 포티지 세라믹 어워드 전시가 있어 보러 갔다..

사실 저 화려한 포스트가 나를 끌었다는..

이것 어디서 하냐 그러니 이층으로 가보라고..

 

들어서자마자 내가 아는 한국 작가님 도자기가..

너무 멋져서 프리미엄 상을 받았나 하면서 들어섰다..

 

두 분은 전공으로 도자기를 배운 것이 아닌데도 이리 멋지게 작품을 만들어 내시고 계셨다..

 

지금은 카페로 사용되고 있는 옛날 갤러리..

 

forced turn teapot by Richard Stratton

 

wasters III by Raewyn Atkinson

 

the space between by Louise Rive

 

signals by Richard Parker

 

doodads & Doodahs and widespread occurance of possible symbioses by Madeleine Child and Philip Jarvis

대상을 받은 것..

 

너무 멋져서 사방팔방으로 사진을 찍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꼬불 거리는 것들은 고무줄로 만들었고..

색색이 화려하게 칠해진 것은 스펀지였다..

바닥도 스폰 지위에 작품을 올려놓은 것..

저기 개불처럼 되어 있ㄴ느겠은 세라믹이지만 나머지들은 주변에서 흔히 보는 재료를 가지고 저리 멋지게 만들어 둔 것을 보고 너무 환상적이라 여겨졌다..

 

위에서 보면 이렇고..

 

측면에서 보면 이렇다는..

 

secrets a jar by Kirsty Gardiner

 

six days in a southern landscape by Penny Ericson

 

millbrook holiday : the league for spiritual discovery by Jim Cpooper

좀 이해가 안되는 작품중 하나였다는..

그냥 우리 아이들이 만든것 같아 보여서리..ㅎㅎ

 

feathers by Bridie Henderson

 

cape evans II by Raewyn Atkinson

 

arctic rim by Merilyn Wiseman

 

himalaya serves the world by Robert Rapson

 

너무 멋진 전시를 보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냥 집에 가기 싫어서 갤러리 근처의 스트라이프라는 카페에서 점심을 와플로..

달달한 아이스크림과 와플이 베이컨의 짭뽀름 한 맛과 과일의 신선한 맛과 어울려 맛나게 먹었다는..

집에 와서는 피카추 인형을 펠트로 하나 만들고 펠트로 트랙터를 만들어 축복하는 말을 써줄 수 있는 카드에 붙이려고..

모자익 탁자는 초벌로 페인트를 칠해뒀다..

그래도 시간은 고작 3시라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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