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맑기는 한데 아침에 비가 내렸던지라 날이 쌀쌀했다..
그래서 거의 열두 시 다 된 늦은 아침에 산책을 나가기로..
오랜만에 걷는지라 새로웠다..
플레스라는 나무 꽃에 나비가..
보라색 클로버 꽃들이 지천에..
바람도 무지 불었다..
들꽃도 한가득..
내 기도 자리에서 감사기도를 올리고..
하얀 아가펜사스도 남기고..
이 능소화는 한국 능소화랑 분위기가 더 비슷해서 한컷..
골목을 돌아 다시 공원의 다른 편에 도착..
이길로 다시 걸어서..
자카란다도 보였고..
시계꽃이란 꽃도 보고..
다움 검색해서 찾은 꽃 이름..
밖으로 삐져나와 피고 있는 제라늄 꽃도 보고..
너무 덥지 않은 한가한 복싱데이 아침 산책을 기록해 본다..
'꽃 과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름이 좋은 날.. (0) | 2020.12.29 |
---|---|
Buckland beach.. (0) | 2020.12.28 |
꽃들의 천국 3 (0) | 2020.12.24 |
휴가 첫날.. (0) | 2020.12.22 |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트리.. (0) | 2020.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