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한국 아이 채안이 생일이 일요일 이란다..
이렇게 지금같은 비상상태에서 생일을 맞이하는 아이들은 정말 어찌 생일 축하를 해줘야 할지..
너무나 귀여운 채안인 더욱더 맘이 쓰였다..
그냥 빈둥거리기 뭐해서 테레사 선생님 아기를 위해 모빌을 만들기로..남자 아기라길래..
여섯개면 모빌을 만들지 않을까 싶어서..
파란색 담요 안고 있는 곰인형이 제일 맘에 든다..
테레사 선생님 딸아이 릴리를 위해서도..
아기만 선물 받으면 질투 날테니깐..
요정 좋아한다는 릴리를 위해
펠트도 지겨워서 다시 모자익으로..
해 놓은것 그라우팅도 해야하는데 만들고 나서 다 같이 하자 싶어서 양귀비 들판을 만들기로..
다양한 색의 양귀비 밭을 만들다가..
잎모양도 저리 했다가 생각해 보니 양귀비 잎사귀는 저런게 아니라 여겨서 다시 조사..
내가 모자익으로 표현 하기엔 너무 섬세한 잎사귀라서 그냥 대충 했다..
모자익 색상이 적어 뭘해도 그저 같은 색을 사용하니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게 탈..
내일은 그냥 설교나 들으며 빈둥거려볼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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