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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나의 이야기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

by youngran 2019. 12. 23.

토요일 하루종일 리스 하나를 만들었다..

오랜만에 명화샘을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하고 싶어 연락을 해서 저녁에 만나게 되었다..


현관문 뒤에 걸어두셨다..



올해는 따님들이 다 나가 있어 장식을 최소화했다고..

난 그게 더 단아하고 좋아보였다..


허락을 얻어 사진 몇장 남겼다..



 



 



샘 막내는 샘하고 잤었는데..

샘 결혼하고 혼자 너무 허전해 하는 아이에게 명화샘 남편이 강아지 두마리를 사주었는데..

강아지 주인은 지금 한달째 한국에 머물고 있어 지금 강아지들은 명화샘 차지다..

저녁먹고 한시간 가량 이야기하다 왔는데..건강은 아직도 별로인듯한 샘..

오늘..내일은 휴가..

하지 못한 선물 쇼핑을 하러 나갔다..

9시 반에 나가서 2시 반에 돌아올 정도로 여러가지를 둘러보고 아이들 선물 사고 어머님 신랑 선물까지 다 사고 나니 힘들어서..ㅠ.ㅠ

특히 쇼핑몰은 주차장이 가득할거라 알아서 멀리다 주차하고 걸어서 다녀왔다는..

막내가 내년부터 일하게 될 머핀 브레이크..

크리스마스 관련 책자 빌려서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읽은 뒤라서 책 두권을 뉴린 도서관에 반납하고..



 



 



여름동안 산책하면서 쓸 모자 하나 사고..



파머즈 앞에서 여자 아이 둘이 캐롤을 부르고 있더라..



 



 



 



주차를 한국가게 옆에 해 놓았기 때문에 쇼핑하고 돌아와서는 한국가게 가서 저녁 준비 거리 사고..

참외는 일키로 사서 먹고..키로에 3개..

달고 맛났다는..

돌아와서 지나샘 리스 완성..

지난 일요일에 우리집에 와서 거실에 있던 우리집 리스보고 이쁘다고 가지고 싶다고..

다른 마땅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생각나지 않아 그냥 이걸로 하자 그랬다..

휴가는 모두 만들기 하다가 마칠듯..

뭐 영화도 같이 보면서 만들기 하니 그다지 심심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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