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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나의 이야기

짚시 페스티벌

by youngran 2019. 12. 7.

어제 친구 만나 늦게까지 이야기하다 들어와 아침에도 늦게 일어났다..

뭘 하고 싶은 맘이 하나도 안드는 느긋한 아침..

너무 누워있는것도 그래서 가까운 거원에서 하는 짚시 페스티발이나 보러가자 했다..

마당 한켠에 놓아두면 바람을 느끼기엔 좋겠다만..

바람 불면 너무 정신 없이 돌아가겠다 싶었던..ㅎㅎ


통바지를 하나 사볼까 했는데..

통바지 스탈이 아닌 나라서 그러면 윗옷까지 다 다시 구비해야 하니 그냥 입던대로 입자 그랬다..ㅎㅎ


티비로 아님 여느 페스티발이면 한번씩 보는 큰 비눗방을

나도 한번 해봤다..

신기하게 되길래 어른것 하나 아이것 하나 샀다..크리스마스 공연이 12일 목요일에 잇으니 한번 다 같이 해 보는것도 좋을듯해서..

아이들이 보면 무지 좋아하겠다 싶었다..



보통 바블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특별히 만들어진 것이라 레시피를 주더라..



큰 훌라후프도 하나 사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차에 이렇게 그림을 그려 다니기도..



 



오늘 강아지는 사람구경에 신났겠다 싶었다..



강아지들을 위한 물도 준비가 되어있었다는..



옛날 아주 어릴적 먹던 기억이 나서 트로피컬 맛으로 하나샀다..



 



노래가 들려서 가서 보았다..



아..노래 들을때는 아는 노래라 기억이 날듯하던데..

지금은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는..ㅠ.ㅠ


아이들이 투구하는 헬멧을 쓰고 세그웨이 같은걸 신나게 나더라..



오늘의 나들이의 상과..ㅎㅎ

잔디에 퍼질러 앉아서 얼음과자 먹으면서 아이들 노는것 오랫동안 보다가 일어섰다..


 



이제 여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나무라고 불리는 푸후투카와 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사들고간 비눗방울 차에 두고 산책을 떠났다..

하루에 조금이라도 걸어보려는 내 노력..

주말이면 공짜 다아타가 많아 오늘은 방탄 노래 많이 들으면서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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