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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족 이야기..

막내랑 같이간 집시 축제..

by youngran 2015. 12. 6.

막내가 친구들이 같이 가잔다고 집시 축제를 가보고 싶단다..

난 언젠가 미샤랑 다녀온 것이라 알지만..가보고 싶다면야..ㅎㅎ

토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준비까지하고..


공원을 들어서니 음악소리가..



요즘 이런 스탈이 흔해서 꼭 집시 스탈이라 느껴지지 않았던..









대형 비누방울 만들기..









아이들이 놀수 있는 것들도 준비되어져 있고..



사격장..






강아지들까지 데리고 다니던 집시들..



막내랑 친구들..



갑자기 환해진 햇살에 바람에..휘날이는 깃발이 참 좋더라..



얼음 간 음료



어른은 나혼자 따라 온듯해서 아이들 간식을 사주고..



친구 모자 쓴 막내..나름 어울리던데 자기는 모자 쓰는것 싫다고..

매년 열리는 집시 축제..

이렇게 매주 다른지역으로 이동해서 축제를 열며 생활을 한다고..

특별히 새로운것들이 없어 매년 간느것은 아니지만..

막내가 가고 싶어해서 다녀왔다..

친구들이 너무 좋은 막내..

절친은 멀리 떨어져 살아서 자주 못보니 아타까운가보다..

어디든 같이 데리고 가줘야겠다 싶었던..

그냥 놀기만 한 토요일은 아니었다..

졸업하는 아이둘 모자익 작품 뒷배경 마무리를 다 했다는..

아이들이 하기엔 힘든게 모자익이다..

이번 학기 마치는 시기에 유치원에 전시되어져 있던 모자익 작품들 다 나눠줘야 하는데..

밖에 전시 되어졌던것이라 손볼 것들이 남아 있어 다 마무리 해야 하는 숙제가 또 있긴하다..

그래도 마무리 하고 나니 기분좋아져..ㅎㅎ

저녁은 셀프 김밥으로 마무리..

나쁘지 않았던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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