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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내가 만든 작품들..

진흙으로 올빼미 만들기..

by youngran 2014. 12. 7.

홍굴레님이 올빼미를 어찌 만드는지 궁금해 하셔서 오늘 아이들이랑 가진 진흙 교실 사진을 올립니다..


주먹만한 크기의 진흙을 뭉쳐 그림처럼 가운데 오목하게 만든다..

얼마나 큰 올빼미 만들고 싶은가에 따라 크기를 조절해야한다..


두개를 만들어 가장자리를 줄그어 서로 물릴 자리를 만들어 물 뭍혀 붙여준다..






가장자리를 서로 맡물리게 해서 진흙을 내려 붙여준다..



그래도 구멍이 있을까 코일을 만들어 중간에 붙여서 구멍없이 잘 발라준다..






이렇게 잘 문질러 구멍하나 없는 공을 만든다..



그런 다음에 붙이고 싶은것을 만들어 붙여준다..먼저 귀나 눈을 만들어 붙인다..






발도 잘라서 붙이고 잘 문질러 몸통이 잘 붙여 한몸이 되게한다..






참참참..

사실 눈..코 붙이기전에 몸에 깃털 자욱을 만들어줘야한다..

그런데 그냥 눈 코 귀다리를 먼저 붙여서..ㅠ.ㅠ


Trade aid라는 가게엔 아프리카나 동남아 나라에서 오는 수제품들이 많다..

그곳에서 발견한 스탬프들..

진흙 공예에 필요한 것 같아서 두개만 사두었다..

이렇게 올빼미 깃털 자국을 만들때 쓰이네..선생님께 배울때는 주어온 솔방울을 사용해서 패턴을 만들었다는..




지완이랑 태이주가 와서 진흙 교실을 가졌다..

그래서 처음 만들기 기술이 이렇게 공같은것을 만들어 하기..그것을 배웠다는..

지완이는 생각보다 잘 만들더라..


내 첫작품은 투이라는 새를 이런 기법으로 만들기 했다는..



태이주는 아직 어려서 액자 형식을 만들겠다고..

나비 그림을 아주 멋지게 잘 그려 만들었다..


아이들 가고 샤샤가 저녁을 만들어 준다 그래서 저녁시간까지 부직포로 크리스마스 케렉터 몇개 더 만들었다는..

이제 안 만들어도 될듯하다..

선생님들의 선물도 챙겼으니깐..

그런데 만들다 보니 누구도 누구도 만들어주고 싶다는..

그치만 어느 선에서는 마쳐야 할 것이므로 그냥 하고 싶을 때까지만 하자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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