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트로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만들기 시작하다 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티비 틀어놓고 만들었다..
보통 11시까지 열심히 만들다 보니 40개도 넘게 만들었다는..
새로운 아이디어는 점점더 늘어나서..
이젠 천사..루돌프..양..눈사람 머리만 있게 모자쓰고 있는 케렉터..등등..많이 찾아두었다..
그런데 오늘은 하나도 안 만들고 인터넷으로 삼씨세끼..마녀사냥..유희열 스케치북등을 보고 논다는..
이렇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잘라서 하얀 천위에 붙여..천 양끝에 봉을 다는것이다..
이리저리 만든것들을 놓아보기도 하고..
초록색 단추를 달아서 이 장식품들을 거는 형식이다..
초록색으로 줄도 넣을 생각도 하고..
줄을 먼저 달고 단추를 달아야 한다는..
방문에 달 리스를 하나 만들자 싶으니 오던 잠도 사라져 일어나 만들게 된리스..
두꺼운 마분지를 두개 잘라서 중간 틈에 부직포를 넣어 말기 시작하면 이렇게 잘 말아진다..
마지막 부분만 바늘로 기워주면 끝..
나뭇잎을 몇개 잘라서 붙이고 만든 케렉터를 붙이니 이쁜 리스 완성..
목요일 12시 반까지 만들었다..
그래도 금요일에 안졸고 근무 잘했다는..ㅎㅎ
이렇게 방문에 걸어두니 제법 크리스마스 기분이 나던걸..
올해는 부직포로 모든 선물을 다 헤치울 생각인지..ㅎㅎ
크리스마스 트리 완성..
암튼 나 혼자 이리 노는 동안에..
샤샤는 치즈 케잌 가게에서 자원 봉사를 하루 하고 났더니 사장님이 일잘한다고 1월부터 파트 타임으로 일하라고 하셨단다..
미샤는 친구들 따라 고트 아이랜드에 캠핑 갔고..
막내는 나 따라서 보타닉 진흙 스튜디오가서 친구 줄 진흙 칼을 하나 만들었고..
컵 두개를 그림 그려서 색칠하고 왔다네..
내가 만든 작품들 색칠한 것도 찾아오고 구어져 나온것도 찾아왔는데..
내 것들은 다 하얀 진흙을 써 색이 잘나왔는데..
유치원에서 사용한 흙은 붉은 색이 도는 것이라 색이 너무 진하게 나와 조금 실망..
내년부터는 하얀 진흙을 사서 써야 겠다..
만드는 것이며 색칠하는 것이며 나도 이제 배워가는 중이라..
내년엔 더 잘할 것을 믿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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