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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져 온 이야기

[스크랩] 평강식물원

by youngran 2014. 1. 25.

어제 애들과 불협화음이 일어 불편한 마음으로 찾이간 곳, 포천 평강식물원...

3시간을 시외버스로 갔다.

내 마음리 들리니? 라는 연속극을 거기서 촬영한다기에 혹시나 연예인이라도 볼까해서 이기도 했다.

 내용이야 어쨋든 연속극 이름이 참 마음에 든다

불행이도 촬영은 오늘이란다..

 

 

 

 

 

혼자 앉는 예쁜 의자가 눈에 들어 온다.

 

 

시원한 숲 길도...

 

                     

 

 

 

신록에 빨강 우체통이 눈에 확 들어온다...

 

부치지 못 할 편지를 딸들에게 써 우체통에게 불어 넣었다..ㅋㅋ

 

 

 

곳곳에 이쁜 모습들이 눈에 들어 온다...

 

 

녹색의 잔디가 뜨거운 햇빛을 잠시 잊게 하고 시원함을  준다...

 

 

 

 

 

 

곳곳에서 자라고 있는 여름 꽃들...

 

 

 

 

 

 

 

 

 

 

 

 

 

 

 

 

곳곳에 놓여있는 쉼터...

나 대신 나와 늘 함께 여행하는 원숭이를 쉬게했다..ㅎㅎ

 

 

 

 

 

 

 보랏빛 붓꽃도...

 

 각종 벌과나비 그리고 잠자리도...

 

 

 각종 수련도...

 

수련잎위 개구리도...

 

 

 

 

숲속에서 이름모를 새도 잔듸밭에 놀러 나왔다...

 

어제 평강식물원에서  한나절,  

고단하긴 했어도 기분 전환의 시간이 되어준  아름다운 계곡에 살고 있는 자연의 식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남기고 왔다.

출처 : 긴 여정 그 속의 삶
글쓴이 : 여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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