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또 본격적인 쉘부른 궁전으로 들어가볼까요~^^
사실 이 쉘부른 궁전은 합스부르크가의 여름철 별궁이라고 하는데
내부는 사진도 못찍고 둘러만 봤던 그런곳이기도 합니다~^^
일단 정문은 통과를 해야겠죠?
역광이 되어서 이렇게라도 담는데
꽤나 힘들게 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저 건물에 방이 1,400여개나 된다고 하니 참으로 어마합니다~
그중에 우리는 40개를 본다니 일단 들어가봅시다~^^
입구부터 많은 사람들로 아주 난리입니다~^^
오스트리아의 하이라이트라고 하니 그런가 봅니다~^^
기다리는 시간 중정의 천정도
이렇게 한장 살짝 담아봅니다~^^
그리고 40여개의 방을 순서적으로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을 하는데
사진을 담으면 안된다는걸 또 굳이 이렇게 한장이라도 담는게 저입니다~ㅎㅎㅎ
걸리면 벌금이 장난 아니라네요~ㅎㅎㅎ
그런데 이곳은 여자분들이 들어가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남자는 천대받고 여자가 왕인 세상이더라구요~ㅎㅎㅎ
사진을 못 찍게하니 더이상 할말이 없어요
다 제머리속에서 뱅뱅돌기만 하구요~ㅎㅎㅎ
한참을 그렇게 방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오니 정말정말 넓은 정원이 나옵니다~^^
쉘부른 궁전은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의 축소판으로
생각하심 될것같은데 프랑스 안가신분들에게는
이거 어케 설명을 드려야 하죠?ㅎㅎㅎ
이 넓은 정원의 저 끝에 엘리베스라는 언덕이 있는데
저곳에 식당이 있어서 밥을 먹으러 갈때는 마차를 타고 갔다니 글쎄요~ㅎㅎㅎ
저질체력인 저는 300미리 줌렌즈로 한번에 좍 땡겨서
제앞에 갖다 놓아봅니다~ㅎㅎㅎ
아주 편리하죠?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저까지 갔다올걸 후회막심이기도 합니다~ㅎㅎㅎ
정원의 한켠에는 제각기 포즈를 취한 동상들이
양옆으로 줄나래비를 서있구요~^^
그렇게 정원의 풍경을 전편처럼 담다가 밖으로 나와버렸어요~^^
하이라이트 치고는 너무 허무합니다~ㅎㅎㅎ
정문 앞 렌즈에 들어온 풍경
아이 얼굴만 돌려줬어도 아주 기막힌 사진 한장 나왔는데 말이죠~^^
머리는 여자 몸은 사자?
이걸 스핑크스라고 해야 하나요?
두분의 아가씨들 사진을 담는다고
포즈를 취하니 저도 담아줄수밖에요~ㅎㅎㅎ
오른쪽에도 스핑크스가 하나~^^
아마도 이분은 모짜르트라고 분장을 한 모양인데
정말 이정도 분장을 할려면 시간 엄청 걸릴것 같아요~^^
그나저나 하루 수입이 얼마나 될까 무쟈게 궁금하긴 합니다~ㅎㅎㅎ
그옆에 또 한분 할아버지로 분장을 하고 서있는데
아이들이 동전을 넣어주니 얼굴이 금방 맑음으로~^^
요렇게 포즈도 취해줍니다~ㅎㅎㅎ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동상
음악, 건축, 문화, 예술 등 비엔나의 르네상스를 일으켰다네요~^^
다음 코스로 이동하면서
거리 풍경도 담아봅니다~^^
차와 기차가 공존하는 도로
아날로그 시대로 제가 빨려들어가는 기분이기도 합니다~^^
호프부르크 신왕궁의 역사박물관
먼발치서 풍경만 담구요~^^
나폴레옹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카를대공이 승리의 깃발을 든 기마상 뒤로
슈테판 성당의 불빛이 비치기 시작을 합니다~^^
주변에는 어둠이 깔리기 시작을 하니
이렇게 잠시 둘러보는거로 마무리 하고 있는중입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난뒤에
야경한번 담으면 아주 멋지겠다는 생각을 혼자 해봅니다~^^
거리 풍경도 담아봅니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을 하니 셔터속도 확보에 애로가 많습니다~^^
화질이 좀 떨어져서 그렇지
ISO를 팍팍 올릴수밖에 없네요~^^
한국의 명동이라는 슈테판성당앞 광장
제가 이사진을 담은 이유는 키스하는 연인 둘이 보이시죠?
불빛이 너무 강렬해서 사진이 좀 그렇지만요~^^
그 이유가 참 재미있더라구요~^^
반대편에 비치는 키스하는 그림자를 담기위해
카메라를 들고 몇번이고 담던데 결국 성공을 했나 봅니다~ㅎㅎㅎ
카메라를 확인하면서 아주 흡족한 표정을 짓던데
어찌나 부럽던지요~ㅎㅎㅎ
주변의 불빛이 참 인상적인죠?
아름다운 불빛아래 비엔나의 밤을 즐기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제일 아쉬운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비엔나커피를 한잔 못사먹었다는거죠~ㅎㅎㅎ
잠시 바닥에 카메라 놓고 야경 한장 담으면서
비엔나의 야경투어도 마쳐봅니다~^^
도나우강 옆에 위치한 힐튼호텔인데
아주 깔끔하죠?
욕실도 호텔급답게 아주 깔끔하니
기분도 상큼합니다~ㅎㅎㅎ
여정을 풀고 호텔 내부도 담으면서
혼자만의 투어를 즐겨봅니다~^^
호텔 외부 야경도 담아보니
그럴듯합니다~ㅎㅎㅎ
배를 타고 보는 야경을 즐길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야경 몇장 담고 하루를 마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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