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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스크랩] [동유럽여행]쉘부른궁전과 비엔나 풍경

by youngran 2013. 11. 29.

이제 또 본격적인 쉘부른 궁전으로 들어가볼까요~^^

사실 이 쉘부른 궁전은 합스부르크가의 여름철 별궁이라고 하는데

내부는 사진도 못찍고 둘러만 봤던 그런곳이기도 합니다~^^

일단 정문은 통과를 해야겠죠?

역광이 되어서 이렇게라도 담는데

꽤나 힘들게 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저 건물에 방이 1,400여개나 된다고 하니 참으로 어마합니다~

그중에 우리는 40개를 본다니 일단 들어가봅시다~^^

입구부터 많은 사람들로 아주 난리입니다~^^

오스트리아의 하이라이트라고 하니 그런가 봅니다~^^ 

기다리는 시간 중정의 천정도

이렇게 한장 살짝 담아봅니다~^^ 

그리고 40여개의 방을 순서적으로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을 하는데

사진을 담으면 안된다는걸 또 굳이 이렇게 한장이라도 담는게 저입니다~ㅎㅎㅎ

걸리면 벌금이 장난 아니라네요~ㅎㅎㅎ

 

그런데 이곳은 여자분들이 들어가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남자는 천대받고 여자가 왕인 세상이더라구요~ㅎㅎㅎ

사진을 못 찍게하니 더이상 할말이 없어요

다 제머리속에서 뱅뱅돌기만 하구요~ㅎㅎㅎ 

한참을 그렇게 방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오니 정말정말 넓은 정원이 나옵니다~^^

쉘부른 궁전은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의 축소판으로

생각하심 될것같은데 프랑스 안가신분들에게는

이거 어케 설명을 드려야 하죠?ㅎㅎㅎ  

이 넓은 정원의 저 끝에 엘리베스라는 언덕이 있는데

저곳에 식당이 있어서 밥을 먹으러 갈때는 마차를 타고 갔다니 글쎄요~ㅎㅎㅎ 

저질체력인 저는 300미리 줌렌즈로 한번에 좍 땡겨서

제앞에 갖다 놓아봅니다~ㅎㅎㅎ

아주 편리하죠?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저까지 갔다올걸 후회막심이기도 합니다~ㅎㅎㅎ 

정원의 한켠에는 제각기 포즈를 취한 동상들이

양옆으로 줄나래비를 서있구요~^^

그렇게 정원의 풍경을 전편처럼 담다가 밖으로 나와버렸어요~^^

하이라이트 치고는 너무 허무합니다~ㅎㅎㅎ 

정문 앞 렌즈에 들어온 풍경

아이 얼굴만 돌려줬어도 아주 기막힌 사진 한장 나왔는데 말이죠~^^ 

머리는 여자 몸은 사자? 

이걸 스핑크스라고 해야 하나요?

두분의 아가씨들 사진을 담는다고

포즈를 취하니 저도 담아줄수밖에요~ㅎㅎㅎ 

오른쪽에도 스핑크스가 하나~^^ 

아마도 이분은 모짜르트라고 분장을 한 모양인데

정말 이정도 분장을 할려면 시간 엄청 걸릴것 같아요~^^

그나저나 하루 수입이 얼마나 될까 무쟈게 궁금하긴 합니다~ㅎㅎㅎ 

그옆에 또 한분 할아버지로 분장을 하고 서있는데

아이들이 동전을 넣어주니 얼굴이 금방 맑음으로~^^ 

요렇게 포즈도 취해줍니다~ㅎㅎㅎ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동상

음악, 건축, 문화, 예술 등 비엔나의 르네상스를 일으켰다네요~^^ 

다음 코스로 이동하면서 

거리 풍경도 담아봅니다~^^ 

차와 기차가 공존하는 도로

아날로그 시대로 제가 빨려들어가는 기분이기도 합니다~^^ 

호프부르크 신왕궁의 역사박물관

먼발치서 풍경만 담구요~^^ 

나폴레옹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카를대공이 승리의 깃발을 든 기마상 뒤로

슈테판 성당의 불빛이 비치기 시작을 합니다~^^

주변에는 어둠이 깔리기 시작을 하니

이렇게 잠시 둘러보는거로 마무리 하고 있는중입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난뒤에

야경한번 담으면 아주 멋지겠다는 생각을 혼자 해봅니다~^^ 

거리 풍경도 담아봅니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을 하니 셔터속도 확보에 애로가 많습니다~^^  

화질이 좀 떨어져서 그렇지

ISO를 팍팍 올릴수밖에 없네요~^^ 

한국의 명동이라는 슈테판성당앞 광장

제가 이사진을 담은 이유는 키스하는 연인 둘이 보이시죠?

불빛이 너무 강렬해서 사진이 좀 그렇지만요~^^

그 이유가 참 재미있더라구요~^^

반대편에 비치는 키스하는 그림자를 담기위해 

카메라를 들고 몇번이고 담던데 결국 성공을 했나 봅니다~ㅎㅎㅎ 

카메라를 확인하면서 아주 흡족한 표정을 짓던데

어찌나 부럽던지요~ㅎㅎㅎ

주변의 불빛이 참 인상적인죠? 

아름다운 불빛아래 비엔나의 밤을 즐기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제일 아쉬운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비엔나커피를 한잔 못사먹었다는거죠~ㅎㅎㅎ

잠시 바닥에 카메라 놓고 야경 한장 담으면서

비엔나의 야경투어도 마쳐봅니다~^^ 

도나우강 옆에 위치한 힐튼호텔인데

아주 깔끔하죠? 

욕실도 호텔급답게 아주 깔끔하니

기분도 상큼합니다~ㅎㅎㅎ 

여정을 풀고 호텔 내부도 담으면서

혼자만의 투어를 즐겨봅니다~^^ 

호텔 외부 야경도 담아보니

그럴듯합니다~ㅎㅎㅎ 

 

배를 타고 보는 야경을 즐길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야경 몇장 담고 하루를 마감해봅니다~^^ 

출처 : 울 릉 도
글쓴이 : 울릉갈매기 원글보기
메모 :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유럽 다녀오셨군요.. 전 아주 오래전에 다녀왔는데 기억이 가물거립니다..ㅎㅎ 사진이 멋져서 추억에 잠겨잇다가 제 블로그로 모셔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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