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님을 보타닉 가든에서 만나기로..
날도 무지 좋은데..
휴일이라 집에 그냥 있는데..이리 초대를 해주시니 난 반갑기만 했다..
만나자 마자 점심부터 먹고..
오븐에 구은 고구마랑 커피랑..
만병초 꽃같다..
요즘 분홍색이 끌린다니 사진 찍어주셨다..
나도 들어가서리..ㅎㅎ
다른 앵글에서..
이제 장미정원으로..
파넬에도 장미가 많이 폈겠다 싶었지만..
여기가 주차도 편하고 볼거리도 많고 편하고 좋다 하셨고 나도 동감이었지..
나 정말 열심히 세워서 사진찍어주셨다..
꽃속에 파묻혀서리..
좋아라 좋아라..
저 퐁경 끝에 내가 있네..ㅎㅎ
여기가 참 좋았다..
영화의 한장면처럼 느껴저 우리 영화 한번찍자 그랬다..ㅎㅎ
나만 너무 포즈를 잡았나?ㅎㅎ
노란 버터컵 꽃이랑 나랑..
어울리나?ㅎㅎ
이 사진도 무지 마음에 든다..
빨간색안에 내가 있음이..ㅎㅎ
내가 좋아하는 양귀비옆에서 한컷..
화사한 봄날에 이리 좋은 시간을 같이 해주신 리사님..
누구랴 이렇게 나랑 웃어주고 사진 찍어주고 시간을 같이 보내주고 하겠는지요..
항상 이쁘게 사진으로 남겨주시고자 하시는 그 맘 너무 감사하게 받아요..
정말 리사님 덕분에 제가 이렇게 인상이 좋은 사람이었구나 하고 감사하게 된다는..ㅎㅎㅎ
오래동안 잊지 않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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