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미샤 데려다 주러 시내에 자주 간다..
오늘은 날이 너무 좋았던지라 그냥 아무일 없이 집으로 돌아오기 싫었던..
그래서 바다를 보러가자 그랬다..
그러다 바다옆에 있는 갤러리 가게가 생각이 났다..
참 맘씨 좋았던 주인 아짐도 볼겸..
나랑 이야기도 잘하고 사진도 잘 찍게 해주셨던지라..ㅎㅎ
가게 전시가 많이 달라져서 새로웠다..
계산대 모습..
밖으로 나가는 문에 달린 크리스탈..무지개를 만들어 내며 반짝이고 있더라..
밖의 모습..
이런 시골 스런 모습이 참 좋다..
저 옆에 커피 자판대 하나 가져다 두면 좋겠다 싶었다..ㅎㅎ
한국가게 가면 작은 커피 자판대 있는데..
이리 편안한 풍경속에서 커피 한잔 하면 참 좋겠다 싶었다..
바다가기 전에 바다 풍경 그림에 취하고..
요즘 악세사리가 눈에 들어오는데 사고 싶은것은 없고..ㅠ.ㅠ
저기 올빼미는 뭔가 들어봤다..
열쇠 다는 고리더라..
이 탁자 마음에 들었다..
현관 들어오는 곳에 놓기는 너무 화려한가?ㅎㅎ
여기 그림들은 참 원색이 많다..
이런 작은 책상도 정겹고..
거실에 놓음직한 그림..
참 시원하게 느껴지더라..
저리 작은 나무대로 크리스마스 트리 대신할까?ㅎㅎ
생나무 냄새가 안나 서운할라나?
해바라기 커피잔..
저 꽃잔이 좋았다..
불을 켜 놓으면 참 화려해 보인다..
유치원 라이트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아이들이 간수를 잘하려나?
칸칸이 많이도 전시해뒀더라..
혹 마음에 드시는것 있는지요?ㅎㅎ
이 보라색 커피잔이 맘에 드는구만..ㅎㅎ
진열해 놓은것이 맘에 들었다..
나오기 전에 한참을 들여다 본 크리스탈..
뱅뱅 돌면서 반짝반짝 빛나서 맘에 들었다..
집안 어디다 둘수 있으면 하나 사고 싶다 생각을 했다..
너무 반짝거려 어지려우려나?
아무튼 갤러리 가게 구경 잘하고 내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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