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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내게 의미있는 노래..

추억의 이문세..

by youngran 2013. 4. 28.

내가 좋아 하는 프로그램 탱큐를 보는데 이문세가 나왔다..

얼마만에 그의 모습을 보는것인지..

아주 기뻐하며 프로를 보는데 

봄이라 꽃이 비가 되어 떨어지는 풍경앞에서 피크닉을 하더라..

이문세 노래를 부르는 경쟁도 하며..


아..

이 노래들..

내 인생에 아직 까지 떠오르고 아련한 그런 노래들..

조용필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지금..

뭐라 그래도 내겐 이문세 였다는..

대학때도 서울을 동경하게 된것이 아마 광화문 연가 때였지 아마..

한번도봄에.. 가을에..겨울에 광화문을 걸어본 기억이 없지만..


외국 여행을 갈때도 테입으로 된 그의 노래를 가지고 다니며 내 여행길의 동무가 되게 했었지..

뉴질랜드로 올때에도 그의 시디를 가지고 왔었나..아니..친구나 제자가 보내줬나?

이문세 골든 15 라는 시디도 있네..













유튜브에서 영상을 찾다 보니 윤도현이랑 같이 뚜엣을 하기도 했었고..

이젠 노장이라 말도 잘하고 무대매너도 참 세련된 가수..


내 인생에 바라는것이 많기도 하지만..

참 부러운 상황 하나만 내게 주어진다면..

형편이 되어서 이문세 공연한다 그러면 서울가서 공연보고 윤도현 광화문 연가 뮤지컬 한다 그러면 

일주일 정도 서울에서 공연도 보고 투어도 하고 오고 그럴수 잇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


이문세..

이번엔 오만석이나 되는 주경기장에서 공연을 한다고 가수 오만석도 초대해서 앉혔다고..ㅎㅎ

그 오만석을 위해 예능프로에도 나와주고 해서 내가 다시 그의 노래를 가슴으로 안게 되었으니..

그 누구보다도 내게 이문세로구나 싶었다..

내가 가장 행복했고 아팠던 그 시절에 나와 함께 하던 노래가 그의 노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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