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카나를 가자 그랫을때 미샤를 데리고 가고 싶었다..
아이들이 승마를 할때 나혼자라서 그런것도 있었지만..
대학 가고 좀 철들고 이제 세상을 다시 발견하는 중이라서..
우리가 이곳으로 몇번이나 승마를 하러올때도 미샤는 한번도 안왔었다..
그래서 미샤만 데리고 갔다..막내는 자주 가본곳이라 그냥 학교에 보내고..
그저 미샤랑 둘이 보내는 시간도 내겐 중요하니깐 그리했다는..ㅎㅎ
누가 나더러 살빠졌다고..헬쓱해 보인다고 걱정을 하셨나..ㅎㅎ턱이 두개구먼..
맛나는것 사줄때는 얌전히 폼 잘잡아준다..ㅎㅎ
헬렌이 참 이쁘게 나왔다..
키 177센치인 헬렌은 공부도 무지 잘한다..
둘이 이야기 하는 것 보면 사랑스럽다..
둘다 서로를 참 좋아라 한다..
니가 빨리 대학왔으면 좋겠어..나도 빨리 가고 싶어..죽이 척 척 맞는다..
헬렌이 미샤만 한줄 알았다..오늘보니 미샤보다 훨 크더란..
난 이 사진이 좋더라..ㅎㅎ
그리 먹고도 또..이건 후식이라나..
아무도 폼 안잡아 주는데 샤샤만,..ㅎㅎ
울 미샤의 엉성한 웃음..ㅎㅎ
이젠 말타러가자..
헬렌은 조에..샤샤는 바블..
조심해서 다녀와..
헬렌도 행복해 하니 다행이다..
사실 샤샤랑 헬렌이랑 생일이 같다..
헬렌이 샤샤보다 나이가 두살 위이지만..
앞에 두 사람은 초보들..뒤에 둘은 경험자..
그래서 헤더라는 주인 할머님이 따라 나섰다..
몸이 아파서 삼십분 가량 자고난 미샤..
그래도 웃어줬네..고맙다 아들..
강가에서 나도..
사진 찍어줄 사람있을때 한장씩 찍어두자..ㅎㅎ
너무 잘놀다온 하루..
일주일에 사흘만 일한다면 좋겠다 그런 생각도..ㅎㅎ
아니다..
매일 일하다 이리 하루씩 노는것도 너무 행복한 일이네..ㅎㅎ
범사에 감사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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