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이란 말은 거창하게 들렸었다..
외국으로 선교를 떠나는 어떤이들만 미셔너리인줄..
그런데 요즘은 다시 많이 느낀다..
유치원에서 일하는 그것 자체도 미션이라고..
하나님을 전하는일이 그저 선교사업으로만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우리네 삶속에서 나를 지우고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이 선교라는..
우리네 삶을 미션이 우선되는 삶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할까?
선교지는 내 가정 내 직장..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라고..
돌아보니 나랑 같이 교회를 다니던 내 아이들 조차도 이제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
하나님의 그저 엄마의 하나님으로만 아는 수준..ㅠ.ㅠ
그래서 이젠 기도의 촛점을 생활의 촛점을 더욱 사랑을 실천하고 입으로 증거하는 기회를 주십사 하는것이다..
아이들과 시간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고자 하는일..
내게는 더 없이 중요한 일이다..
내 미래가 하나님을 사랑을 전하는데 쓰고자 함이니..
그런데 내 아이들이 엄마에게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면 내가 다른이에게 어찌 하나님의 사랑을 말할수 있겠는가..
그래서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 인생의 모든것을 걸어..
아이들이 자신의 하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엄마로부터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기도가 쌓이면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그품으로 돌아오기를..
그래서 늘 행복하지는 않지만 늘 행복을 감사를 느끼고자 한다..
인간적인 힘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행복한..
내가 누구랴 나를 돌아보시고 나를 위해 죽기까지 하신단 말인가..
다른이들 눈에는 별것이 아닌 나라도 하나님께서는 관심가져주시고 사랑한다 말해주심으로 내가 행복한..
그래서 나도 말하고 싶은것이다..
다른이들에게 하찮아 보이는 아이들에게도 난 사랑한다 말하고 싶다..
왜냐면 하나님이 그 아이들을 사랑하시므로..
하나님께 내어 맡기는일..
내가 참 어렵게 하는일이다..
혼자 주관하고 이끌어 나감이 많은 사람이라..
한국행이 내게 어떤의미인지 나는 잘안다..
무엇보다 하고 싶은일이니깐..
그런데 4월말에 교육청 감사가 있단다..
사실은 3월말에 감사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새 메니저 오고나서 너무 서둘러 감사가 있는 지라 연기를 했단다..
내 휴가는???
농담인지 진담인지..두고 보잖다..
메니저 바뀌기전에 휴가 허락이 나긴했지만..
이건 특별 상황이니깐..
그래서 4월에 못갈지도 모른다..
그래도 내어 맡기고자 한다..
그시간이 내게 허락된게 아니라면..
주님의 뜻을 알고자 합니다..
내뜻대로 마시고 주님의 뜻대로 하시기를..
모든일에 이런 각오로 임하는 자세를 다시 새롭게 내 삶에 정착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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