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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꽃 과 풍경..

다시 보고 싶은..

by youngran 2011. 6. 10.

사진 정리한다고 그 동안 찍었던 사진들 많이 없앴다..

별로 남지 않은 사진들 중에 유일하게 남아있던 꽃사진..

풍성한 햇살이 묻어 있어 좋다..

 

요즘 같이 아무 생각 없는 시간에..

이리 다시 돌려 보는 사진들도 정겹다..

 

비는 매일 너무 너무 오고..

아이들은 밖에 나가지 못해 안에서 시끄럽다..

온종일 아이들 데리고 씨름하고 돌아오면..

정신이 하나도 없다..

하루에 열시간 넘게 자도 오후면 졸음오는 시간에..

난 무슨 생각하고 사나?

 

 

 

 

 

 

 

 

 

 

 

 

 

 

 

 

 

 

 

 

 

 

한국은 이렇게 더운 시간이라는데..

난 그 찜통 열기까지는 그리워 하지 않는다..

여기처럼 햇살 살랑거리며 따뜻하다는 표현 정도로 아름다운 여름 시간을 너무 오래 지나온터라..

너무 소식 없어 그리워 하실지도 모르는 친구님들을 위해서..

아니 친구님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 마음에 쓸데 없는 주절거림을 내려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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