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타투..포니 클럽 모습이다..
아이들 한글 학교 데려다 주면서 늘 보는 모습인데..
차를 세워서 사진으로 찍어지지 않던 장소였다..
오늘은 시간도 많은데..그러면서 차를 세웠다..
아침이라 햇살 좋고..
여기를 지나면 바다 한끝이 보이는 다리가 있는데..
고속도로 상이라 세우기가 힘들다..
고민고민하다..
뒷차 뺑뺑거리는 소리에 자신이 없어져 차를 달렸다..
그래서 오늘은 이사진이 전부이다..
한국서 잠시 다니러온 민찬이 엄마랑 하루종일 이야기도 많이 했는데..
민찬이 엄마는 뉴질랜드로 다시 오고 싶단다..
한국은 너무 바쁘단다..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는것도 아니면서 너무 바쁜 그런 생활보다 느긋하고 여유로운 이곳이 더 그립단다..
한국에 산다고 해서 모두 다 잘 돌아다니며 하고 싶은것 다 하며 사는것은 아니란다..ㅠ.ㅠ
암튼 점심 맛나게 먹고 한국말로 열심히 수사 떤 하루였다..
또 언제 볼지 모르지만..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며 짧은 만남을 마쳤다..
삼년 반만에 만났는데..
일주일전에 만나고 다시 본것처럼 다정햇다는 것...
말을 보면 언제나 샤샤가 떠오르고..
이리 자유롭게 말을 태워 주지 못하는 내가 안타깝다..
요즘 여기 비가 너무와서 샤샤가 말을 타지 못하고 있다는..
9월이나 되어야 다시 승마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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