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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꽃 과 풍경..

골동품 가게 구경하기..

by youngran 2011. 5. 18.

막내 스크랩 북킹이 끝나길 기다리는 시간에 잠시 골동품 가게를 들렀다..

한가한 시간이라 나혼자 가게를 서성이는데..

주인 아저씨 아주 정답게 말을 걸어왔다..

용기를 내어서 사진으로 남겨도 좋으냐 그랬더니 그러라고..

물어줘서 고맙다고..

사실 예술품이 아니니깐..

이런 형태의 소개도 그에게는 반갑다는 이야기지..

그런데 왜 한번도 허락을 구해보지 않았던지..ㅎㅎ

 

그래서 여기 골동품 가게 모습을 담았다..

유난히 여러가지가 많이 있는 가게이다..

천정에까지 빼곡이 달려져 있는 물건중에 내 시선을 끄는것들만 골라 찍었다..

사진이 좀 많으나 두번 올릴 정도는 아니라서 한번에 포스팅 한다..

 

 

골동품 가게 전면 모습.. 

처음으로 가게 안을 사진으로 기록한다..

별걸 다 팔아요 인데..

자질 구레한것은 빼고 내 눈을 끄는것들만 찍었다..

오른쪽으로 보면 이렇고.. 

 

 

 

 

왼쪽으로 보면 이렇다.. 

 

 

 

 

들어서는 입구에 가장 화려하게 전시된 전등과 체스판.. 

 

 

 

 

 

 

 

 

 

집사 할아버지의 다정한 미소..ㅎㅎ 

 

 

 

 

 

 

 

 

 

달려있는 스트링 파펫.. 

 

 

 

 

이건 등같은데..ㅎㅎ 

잘 모르겠다..

 

 

 

 

 

 

 

 

나비전등.. 

 

 

 

 

우리 미샤가 탐내던 사무라이 칼들.. 

 

 

 

 

옛날 유표 파는것.. 

신랑도 나도 전에는 우표를 모으긴 햇었는데..

 

 

체스세트.. 

우리도 비슷한 체스세트 하나있다..

고모것이었는데..미샤가 좋아해서 우리가 받았다..

 

 

바나나 모양의 등인데..

누가 이런걸 살까? 

 

 

 

짝이 맞지 않는 그릇들도 하나씩 판다.. 

 

 

 

 

아래층 모습.. 

 

 

 

 

 

 

 

 

 

엘비스는 전설이다.. 

 

 

 

 

단아한 그릇들.. 

 

 

 

 

옛날 엘피판.. 

 

 

 

 

주전자 전등.. 

 

 

 

 

 

 

 

 

 

가을 느낌의 그릇들.. 

 

 

 

 

제일 마음에 드는 전등 

 

 

 

 

이리 자질구레한 물건들도 돈주고 산다.. 

 

 

 

 

이렇게 점묘로 그려진 그림은 호주 원주민들 그림 형식이다.. 

 

 

 

 

전등갓들.. 

 

 

 

 

옛날 다리미.. 

 

 

 

 

옛날 오븐위에 올려놓고 쓰는 남비같은데.. 

 

 

 

 

신호등.. 

이런것은 누가 살까?

 

 

 

저기 달려있는 북은 한국것일까?

궁금해하면서.. 

한국것이 아니더라도 사야지 생각했다..

 

 

해바리기 그림 제법 마음에 들었다..

시간 있고 사고 싶은것 있는날은 자세히 들여다 보며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다..

구석구석,,제법 물건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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