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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족 이야기..

막내 학교 캠프 이야기..

by youngran 2011. 3. 15.

막내가 초등학교 6학년 학교 캠프를 간다..

위에 아이들 갈때 못따라가 봐줘서 막내 갈때는 같이 가줘야지 했다..

마지막이므로..

그런데 이번에도 유치원 비워두고 집비워두고 일주일 나가긴 힘들게 되었다..

 

오늘 학교에서 캠프 설명회 같은것이 있었다..

어떤 액티비티를 하고 어떤 행사를 진행하는지를 부모에게 알려주는일..

난 미샤..샤샤 보내봐서 알지만 다른 부모입장은 그게 아니므로..

 

70명 캠프가는데..

학부모 40명가량 왔더라..

부모 관심이 많다는..

따라가는 부모가 16명이나 된다고..

나도 가고 싶었는데..

 

캠프를 못따라 가는 대신에 목요일 저녁에 아이들이 하는 콘스트 시간에라도 가봤으면 한다..

그런데 처음 가는길이라 늦은 시간 어두운데 갈려니 무서워서 어느 한사람이라도 아는 사람가면 같이 가자고 할려고..

리건 엄마 데보라가 왔길래 같이 가자고 말해봤다..

이번주 목요일에 갈지 안갈지 알려준다고..

부디 같이 가자고 했으면 하고 바래본다..

 

 

 

 

 

 

 

 

 

 

 

 

 

 

 

 

 

이름도 기억이 안나는 이이쁜꽃을 이렇게 밖에 찍지 못해 안타까웠던 내맘..

한글학교에 피어있었다..

막내야..

아름다운 학교 생활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

이제 벌써 여기 학제로 초등학교 6학년이니..

많이 컸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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