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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꽃 과 풍경..

아티샨 썸머 뮤직 데이..

by youngran 2011. 2. 13.

일요일..

시어머님이 아이들 데리고 영화 보러 다녀오셨고..

난 혼자 교회 다녀요고..

 

샤샤 승마가 있어 나갈려 했더니 어머님 그러신다..

아티산에서 뮤직 타임이 있다고 잠시 가서 보자고..

 

내가 샤샤를 승마 데려다 주고 가니 날은 맑아져 너무 화창했다..

마켓 좌판대가 있던곳에 탁자를 놓아 사람들이 앉게 하였고..

와인에..맥주에..음식에..

좋은 시간이 진행되고 있던중..

 

이 한여름을 멋지게 장식하는 뮤직타임이기도 했다..

한여름..이 아름다운 풍경에 음악이 더해지니..

몸에는 살짝 흔들림이 오고..

마음엔 살짝 행복이 스며드는듯..

 

 

 

 

 

 

 

뮤직세션이 시작되기전에 옆 카페 앞에서 아프리카 드럼을 가진 분이 기타랑 같이 연주를 하시고 계셨다..

 

 

 

 

 

 

 

 

 

바로 그 앞에 잇던 작은 크라프트 가게에서 허락 받고 사진 몇장 찍었다.. 

이 인형들이 상당히 개성적이어 보였다..

 

 

 

차 주전자 따뜻하게 해주는것.. 

 

 

 

 

벽에 장식하는 액자가 귀여웠다.. 

 

 

 

 

 

 

 

 

 

보기에 작고 초라한 작은 가게이지만 내게 정다운 그런곳..

 

 

 

 

사람들은 자리를 깔아 음식도 먹으면서 음악을 즐기고 있더라.. 

 

 

 

 

 늘 배고픈 우리 아기..

 

 

 

아티산 이라고 와인 가게에 레스토랑이 마켓 앞에 있다.. 

여기 주관으로 이런 음악 타임이 이루어 지는것이다..

그들은 와인을 팔기도 했었고..

 

 

전체로 보면 이런 분위기..

 

 

 

 

마켓 뒤쪽으로 보이는 풍경..

 

 

 

 

 

 

 

 

 

다 졌던것 같은 데이지가 한쪽에 피어있더라.. 

 

 

 

 

 

 

 

 

 

BLUE COLLAR BAND 가 노래를 불럿다.. 

 

 

 

 

 

 

 

 

 

 

 

 

 

 

돌아 나오는길에 보였던 그늘..

참으로 화려한 날에 더 따스하게 여겨졌던 나무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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