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도를 해야 하는 이유..

기도에 대한 설교를 들었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는 이유는?

가장 먼저 예수님께서 손수 아주 많은 일들 앞에서 기도를 했고..

그것으로 하나님 아버지와의 개인적인 관계를 두텁게 하셨다..그러셨습니다..

우리도 모든일 가운데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서 응답받고 그러고 사는지..

 

요즘 내 기도시간은 참 짧습니다..

시간을 내어서 예수님과 두사람만의 개인적인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적다는것이지요....

왜 자꾸 기도에 게을러 지는지..ㅠ.ㅠ

 

오늘 기도중에 가장 가슴에 닿아왔던것 은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나에 대한 사랑이었습니다..

그 큰 사랑앞에 내가 넘어졌습니다..

늘 느끼는것을 오늘은 더 진하게 가슴으로 느꼈던..

세상에 누가 있어 날 이렇게 사랑한다 말씀하나..

누가 날 위해 죽어줄수 있나..

내가 예수님 곁에서 깊은 관계속에 들어가지 못하고 걷돌아도 늘 날 잡아주셔서 내 지금이 있는것임을 지금은 너무 잘압니다..

 

내 유일한 사랑이신 하나님..나의 예수님..

당신만을 사랑하기로 선택합니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 당신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당신만을 사랑하는것이 내가 선택할수 있는 가장 멋진 선택임을 내가 아니깐 그러는거랍니다..

 

날 위해 죽어신 그 사랑에 힘입어 이 세상의 사랑에 맘 아파도..

내게 다가오지 않는 사랑에 대해서도 용서하며..

내가 사랑했던 인간적인 사랑도 다 내려놓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하나님..

지금은 어렵게 이 긴터널을 통과하고 있지만 내 옆에서 날 붙들어 주시고 계신 것을 지금 더 느낀답니다..

일용할 양식이 있는 것으로도 감사한 지금입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는것으로도 감사한 지금입니다..

이 새벽의 축복을 당신께 돌립니다..

당신이어사 이 아침에 이렇게 눈뜨게 하심을..

찬양합니다..내하나님..

 

앤 선생님에 대해 기도합니다..

금요일부터 일을 못하시게 되었답니다..

워크 비자가 나오지 않은 지금의 상태..

부군 피터님도 일을 못하게 되었으니 두분 다 모든 것 정지..

이런 상태랍니다..

언젠가 앤 선생님에 대해 기도할때 제맘에 주신 그 말씀을 다시 붙잡습니다..

내가 그들의 상황을 통해 기적의 하나님임을..자비의 하나님임을 네게 보이겠다 하신 그말씀

이제 굳건히 믿어 하나님께 메달립니다..

아무것도 제가 해줄수 있는 상황이 못되어서 가슴 아프지만..

제게 당신이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당신이 우리곁에 같이 살아계심을 우리 인생을 들여다 보시고 우리인생의 일들에 간섭해 주실것을 믿어.간절히 기도합니다..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소서..

당신의 지비를 보게하소서..

이 간절한 기도를 길 가다가도 하게 하시는 당신의 그맘을 제가 압니다..

간절한 이 맘을 받으시옵시고 그 사랑을 주소서..

이 일의 끝에 당신이 있었음을 우리 모두 알게 하소서..

아니..이 일의 모든 상황에 당신이 있었음을 알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 자두가 열리기 까지 당신이 내려주신 그 풍성한 햇살과 바람과 비를 기억합니다..

당신의 사랑으로 더 많은 열매가 사람들 가운데 열려서 당신의 영광을 이 세상에 드러내소서..

당신께 올리는 찬양소리가 천지를 울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