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시에서 한시간 정도 잠을 자고는 크리스마스 파티 장소로 갔다..
잘 보이는곳으로 자리를 배치받고..
차츰 선생님들도 오시고..
다들 부부 동반으로 오셨던데..
리즈 선생님 빼고는..
나도 혼자갔다..
신랑이 일하는 토욜이라서..
가자고 그럴껄 싶기도 했었는데..ㅎㅎ
이번해는 교회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대폭 줄이고 그저 한해를 하나님 사랑을 전하며 사람들을 섬김에 애썼다고
선물도 나누어주고 저녁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게 가장 중요하다며..
저녁 식사후에 디스코 타임도 가졌다..ㅎㅎ
우리선생님들은 디스코 타임이 시작하자 다들 가셨다..
그러니 나도 일어서 올수밖에..
맘은?
좀 놀다가 왔음 하는것이었는데..
다들 왜그리 단정하다냐..
허긴 나도 힘들어 오자마자 자긴했지만..
몸은 아닌데 맘만 신명 많고 젊은가보다..ㅎㅎ
스티브 장로님 손수 사람들을 맞아주시고..
왜 이리 넓은곳으로 장소를 잡았는지 이해를 못했더니..ㅎㅎㅎ
테이블 세팅모습..
개인 선물..
쉐론 선생님과 브라이언 목사님..
남 아프리카 출신인데..
18살에 만나 지금까지 금술이 얼마나 좋게 사시던지..
안나님 하고 피터님 나이쯤 된다..
다 하나님의 사랑덕이란 그말에 가심이 찡~~하더라..
아내 존중하고 사랑하는 모습도 피터님 비슷한..ㅎㅎ
난 헐렁한 옷으로 갈아입고..ㅎㅎ
리즈 선생님 수다가 늘어지셨다..ㅎㅎ
흔들렸네..
미셀과 리쳐드 부부
애나와 앤드류 부부.. 서무실 선생님이시다..
이 파스타 셀러드가 얼마나 입에 맛던지..ㅎㅎ
제일 많이 먹었던 해물셀러드..그리고 새우..
김밥도..
점심을 거하게 먹고도 저녁을 이리 먹다니..ㅎㅎ
리사라고 교회 봉사활동을 총괄하시는 분..
나보다 아주 조금 나이가 많은데..
이큰 트러스트를 이끌다니..
참 대단하다 싶었던..
컵에 초코렛 가득 담다..
후식도 맛나던..
신나는 디스코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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