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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꽃 과 풍경..

장미 축제..

by youngran 2010. 11. 7.

샤샤를 한글 학교에서 데리고 오니 심심하다고 쇼핑을 가잖다..

난 별로 마음이 없었는데..

신랑이 장미 보러가잖다..

이런 제안을 다 하다니.ㅎ.ㅎ

오늘 이쁜짓 많이 하누만..ㅎㅎ

그래서 나갔다..

사람들 너무 많아 저 멀리 주차하고 장미를 둘러보는데..

자다가 깬 막내가 아이스 크림에 목숨 거는 바람에 장미가 화려한 곳에선 아이들 사진이 하나도 없다..

샤샤가 말해준다..

엄마 여직 몰라..

먹이고 데리고 다녀야 하는것..ㅎㅎ

에고 그래서 아이스 크림 찾으러 갔더니 마켓이 서있더라..

이게 웬 횡제인고..

소니 사진기가 사진이 맑기는 한데..

다운 받는데 시간 너무 걸린다..


암튼 사진 잘찍는 분들이 가셨다면 멋진 사진이 나왔을 멋진 장소였는데..

내수준은 그저 막사진 수준..

그래도 나혼자는 행복했었다..

이리 꽃이 많은 곳에 내가 있다니..

햇살도 너무 맑고..

꽃들도 한창이고..














아직 소니는 초점을 제대로 못맟추고 잇다..

살짝 내려서 보이는..

기본설정으로 바꾸고 싶어도 바꾸어 지지 않던..

그냥 내가 조절해서 쓰지 이러고 살지만 아직도 사물이 중간에 없이 좀 내려와 있다..


여기 사람들도 장미는 무지 좋아하긴 하나보다..





연인들..친구들.. 많이도 몰렸더라..





색이 참 좋았다..





백만송이가 될까?





어떤 모양을 하고 있어도 속은 다 같은 사람인..이쁜것 이쁘다 할수잇는 다같은 사람이란걸 보는순간..





아무리 그래도 빨간 장미가  제일 이쁘다 싶더라..

 

 

 

 

나도 저속에서 사진 한장 찍고 싶었는데..ㅎㅎ










분홍색도 이쁘게 보엿다..

난 이런 빨간 색 계통의 사람인가보다..



















아프리카 드럼 팀의 공연이 잇었다..

제일 왼쪽에 보이는 남자가 아프리카 드럼 선생님이다..

드럼 배우기는 이제 포기했다..

토요일 내시간이 다른곳에 쓰여지길 바라는 사람들도 많았고..

나 스스로 이리 한가하게 놀러다니고 싶어서리..ㅎㅎ

아주 신나는 한판이었는데..

동영상이 안올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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