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로 하는 사진들을 올려본다..
지금 내가 보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특히 내가 좋아하는 꽃과 빨간색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이꽃을 열심히 들여다 보면서 지금의 나를 위로하려한다..
괜찮다..
다 괜찮다 말해준다..
저녁으로 두부 한모 넣고 끓인 냉이 된장국..
엄니가 해주신 된장보다 맛있다..
일단 아주 진한 맛이다..
이리 코를 박고 먹을수있는 내맛..
그게 지금 내게 있다는게 큰 위로가 된다..
지나갈거야..
잘 견디고 있는거야..
해가 나면 다 좋아질거야..
혼자 말해준다..
소박한 밥상이지만..
내겐 위로가 되었다..
이제사 겨우 얼굴을 내미는 햇님도 반가웠고..
'꽃 과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 축제.. (0) | 2010.11.07 |
---|---|
장미의 시간.. (0) | 2010.11.03 |
one tree hill (0) | 2010.10.30 |
한적한 강가에서.. (0) | 2010.10.26 |
노오란.. (0) | 2010.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