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지나다 보면 꽃들이 무리져 있는곳이 있다..
차를 세울 기회가 되면 꼭 세워서 자세히 본다..
다 야생화 수준이지만..
무리져 피어있음 저 혼자 멋진것 보다 더 아름다워 보이는 그런 풍경을 만든다..
산책하기엔 좀 먼 거리인데..
한국 할머님 집에 갈때 보이는 풍경이라 감사하며 담아왔다..
이꽃은 여름 추억들과 연관도니 꽃이다..
여름 휴가를 가면..꼭 바다 근처 피어잇던..
내 디카로 찍으면 디카가 촛점을 어디 맞추어야 할지 몰라 항상 희미하게 나오던 꽃인데..
오늘은 좀 선명하게 나왔다..
감사한 소니 카메라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