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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나의 이야기

억만장자가 된다면..

by youngran 2010. 10. 3.

오늘 설교중에 앤드류라고 젊은 목사님 이 노래를 아냐고 물으신다..

난 억만장자가 되고 싶어..

노래 가사로만은 모르는 노래였는데..

유튜브를 연결해서 직접 들려주니 아는 노래더라..

막내가 죽어라 듣는 노래중 하나..

가사는 난 억만장자가 되고싶어..

그래서 내가 못가지고 있는것 다 사고 세계를 돌고..오페라와 영국 여왕과 함께 잡지의 표지 모델을 하고 싶다 하는 그런 노래이다..

그러면서 목사님 물으신다..

성경에서는 물질적인 부를 어찌 보는가?

민수기에서..

물질적인 부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에게 부어주고 싶어하는 그런것이다..

그러니깐 많은 물질을 가진게 죄가 되지는 않는다..

그러다 누가복음에 부유한 자의 이야기를 다시 들으시면서..

우리가 아무리 부해도 하늘에 쌓아 놓는 것이 없다면 우리는 어리석은 자인것이다..

결론은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에 잇는 사람들을 바라보자..

내가 가진게 적다 하더라도 더 적은 사람들을 의해서 조그만 일이라도 할수있는 그런 마음을 가지자..


완전 이해 되는 그런 말씀..

내게도 물질이 지금보다 적었을때가 있었다..

유치원에서 금요일 에만 미술실을 청소해주는 그런일을 했던 학생시절..

그 일주일의 20불은 완전히 내 노동으로 벌어진 돈이엇다..

그래서 그돈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려있던 네팔의 고아원 아이를 돕기로 했던것이다..

내게주신 고아원 사역에 대한 첫 일로..

참 감사가 넘치던 해였다..

노동이 힘들지 않던..

나의 노동으로 인해 한 아이의 일주일 식사가 해결되는 그런 시간이 내게 얼마나 축복이엇던지..

그러다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는 쌍동이였던 그 여자아이둘을 지원햇다가

풀타임으로 일햇을때는 그 여자 아이의 오빠까지 해줄수잇어 감사했더랬다..


그러다 유치원을 잠시 떠나면서 이것마저 끊고 나갔더랬는데..

다시 시작을 못했었다..

오늘 이 설교는 내맘에 다시 그 아이들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엇다..

내가 그 아이들을 보조하지 않는다고 내생활이 얼마나 더 물질적으로 풍요해졌는지 나는 절대 느끼지 못했다..

그러니 그 아이들을 보조 했던일이 내게 어려움을 절대 준게 아니라는 야기지..


막내가 이노래를 들으며 물은적이 잇다..

엄마가 억만장자가 된다면 내 소원을 다 들어줄거지요?

뭐가 소원인데?

노트북..닌텐도..아이포드..핸펀..
이런것 모두다 사주세요..

난 세상에 너보다 더 못가진 아이들이 많다는걸 말해주지 못햇다..

내가 억만장자가 된다면 정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다 일할수있나 나에게 물어본다..

아직은 그릇이 적다..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시도하려한다..

내가 할수있는 작은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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