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혁과 은채가 첫날밤을 같이 보낸 부두가..도크랜드..
정보에 따라 센트랄 파이어에서 내려 도크랜드에 도착..
내가 가지고 간 사진과 비슷한 도크랜드의 모습을 찾아 이리저리 헤메고..
도크랜드의 어느곳에도 후미지고 어두운곳은 없었다..
이건 무혁이 바라보던 바다의 모습은 아니었다 싶어하면서..
도클랜드에 있던 전시품..
나무에 걸린 소..무슨의미지?
좀 특이하게 생긴 멜븐 가로등..다 이런건 아니고 도크랜드 가로등만 이런무습..
갈매기 나는듯한 그런..
나를 이곳까지 데려다준 고마운 신..참 편한 부츠.
도크랜드에서 참 화려한 아파트들이 즐비했고..습하고 외진모습이란 찾아볼수없었던..
찾아다니다 철망이 있는곳에 다다르니 내가 생각하던것과는 너무나 다른 전시물이..
파이프나 차 타이어휠로 만든 무슨 악기같은것이..
옆 공고판에는 멜브른 시에서 주최한 공짜 공연..불과 타악기를 이용한 공연이 있다고..
밤에 다시오자..
토요일밤에 다시오니 정말 대단한 공연이 벌어졌다..
Pyrophone Juggernaut 란 호주 그룹이 자기들이 만든악기를 공연했단다..
유튜브에서도 이 이름을 치면 공연을 볼수있다니 한반 즐감하시길..
이 철망..때문에 이곳까지..
밤에도 화려한 많은 공연들이 벌어지던 도크랜드에서 경비 아저씨를 만났더니 삼사년 사이에 도클랜드가 무지 많이 변했다고..
거리에서 사람이 자고 하는 모습은 요즘은 볼수없을거라고..
정말 도크랜드의 밤엔 경찰이나 경비들이 무지 많았다는..
배를 지키는 사람들도많았고 정식경찰복을 입은 사람들오 많았다는..
미사가 내가 가져다준 새로운 여행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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