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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꽃 과 풍경..

heroic garden festival

by youngran 2010. 3. 6.

게이 커플들이 자신들의 정원을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가든 페스티발이 히로익 가든 페스티발이다..

가장 먼저 찾은곳은 케빈 켈스비라고 유명한 타일전공 예술가이다..

새나 뉴질랜드 풍경을 타일에 그려서 구워 파는 것을 한다..

처음 집을 샀을때 모습은 참 평범한 그리고 허름하기까지 했던 집인데..

자기가 만들 조각품이나 여러가지 예술품으로 정원은 참 멋졌다..

그런데 비내리고 카메라 이상해서 그 멋스러움을 다 잡지를 못한것같아 아쉽다..

사진들에 너무 빛이 많이 들어갔는데..

카메라를 전혀 모르는 나는 그저 찍고만 있었다..

내 사진 실력은 탓하지 아니하고 카메라만 탓하다니..ㅠ.ㅠ

슬포라..

암튼 토요일 하루 부지런히 돌아다녀 세군데 가든을 다녀왔는데..

이 케빈집에 다녀오지 않았더라면 너무 허무했던 가든 투어였지 싶다..

 

붉은 부리 갈매기

이렇게 폴에 꽂아 놓기도 하고 화분이나 정원에 놓기도 한다..

 푸케코 새가족..뉴질랜드 습지에 거하는 새다..잘 날지 못하는 그런..

 아주 작은 연못..

그런데 꽃도 여럿있었고..푸케코 새라던지 고기라던지 손이 무지 많이 간 곳이었다..

 

 

 꼬인 패턴은 뉴질랜드에 천지로 있는 고사리 패턴이다..

이 고사리 패턴은 새로운 시작을 뜻하는것..

 이런새가 열마리 정도 날고 잇었다..

가든에 정말 어울리는 상품이지 않는가..

 

 

 베란데에서 본 전체 정원모습..

 꽃을 가미해서..

 

 

 정원 구석에 있는 다른연못..

이 디자인으로 인해 최고 가든 상을 받은 기억이 난다..

 연못위에 살짝 떠있는 하이비스커스..

참 신선한 아이디어 였다..

 

 

 

 가게에 전시되어있는 타일삼플..

처음것은 케비지 트리를 그린것이고..두번째 것은 니카우 나무를 그린것이다..

둘다 내가 좋아하는것..케비지 트리가 있는것은 작년에 가든투어할때 사서 거실에 걸어두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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