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꽃 과 풍경..

한여름의 야외 마켙

by youngran 2009. 2. 2.

지금 여긴 정말 대단히 아름다운 여름이다.

물론 조금은 덥지만 많이는 아니다..

아침은 쌀쌀하기까지 하다니까..

너무나 좋은 여름날 토요일 아침이면 오라티아에서 여는 마켙을 간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가 풍성하다.

아침에 딴 여러가지것들을 사들고 집으로 오는 재미는 너무 좋다.

올해는 유난히 불루베리를 많이 먹은것같다.

내가 그말을 하니 어머님이 그러셨다.

몇년전만헤도 불루베리는 사기 힘들었다고.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값도 살만하다.

자두도 보면 입에 침 고이게 한다..

차를 안쪽에 주차할때는 수박도 사서오는데 길가에 주차할때는 사기힘들다..너무 무거워서..ㅎㅎ

옥수수 찔때 나는 그 향기로움이란 정말 말로 다할수없고..

가지는 나혼자 밖에 먹지않지만 일주일에 하나씩 사서 쪄먹기도 하고 볶아 먹기도한다..

보라색 양파도 셀러드할때도 쓰이고 그냥 볶아 먹기도한다..스테이크 할때..

상치에 쌈장도 어울리고..

아름다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

 

 

 

'꽃 과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든투어 3  (0) 2009.03.26
Heroic Garden Festival 가든투어 1  (0) 2009.03.26
바닷가 작은 놀이터..  (0) 2009.01.13
한여름의 부간빌리아..  (0) 2009.01.06
휴이아 (Huia) 바다모습  (0) 200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