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햇살이 나무 사이로 들어와 너무 평화로운 느낌이었다..

솔방울 종류도 보고..

이렇게 길을 나무 위에 만들어 두었더라..



저기 나무 주변으로 만들어진 것은 새집일까?

이곳에서 가장 높다는 나무 아래에서..

나무들은 소나무 종류.. 블랙우드.. 호주 유칼립투스.. 도토리나무.. 와트 트리 등 많은 나무들이 심겨 있다는..










주차장에서..

내려와서 좀 더 걷기로..


이렇게..

여기까지 걷고 돌아 나왔다..

Waioapu thermal wonderland라는 곳에 찾아갔다..
이곳 이름을 보내줬을 때 아무 생각 없이 늘 가던 가이저 물 뿜어 나오는 곳인 줄 알았는데 그 곳을 지나 25분 더 달려 원더랜드로.. 나도 처음 가보는 곳이었다..

화산지형이라


이곳은 처음 가보는 곳인데..

예술가의 팔레트라는 이름의 화산 풀..

주황색인 곳은 뽀글거리며 끓고 있었다..

가까이 가서 보니 더 멋졌다..


하늘이 맑아 더 멋졌던..

이렇게 짐 풀고 보글거리며 끓고 있던..

이곳은 색이 너무 신기했다..

1시간가량 천천히 걸으며 구경을 했다..



조금 걸어서 상류로 가니 이런 평범한 물색이었는데 다리 부분에서만 폭포처럼 물이 쏟아지며 색이 오묘했다..

이곳을 떠나 타우포로..
타우포 호수가를 따라 40분 이상 달려 에어 비엔비 도착


집이 귀엽고 방도 더블 침대 3개 있어 그랬더니 타우포 시내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다..

1시간 넘게 좀 쉬다가 10분 정도 가면 있는 슈퍼에서 장봐서 저녁을 만들어 먹었다..

연어에 스테이크에..
다들 너무 피곤해 했다..월요일 뉴질랜드 도착 하고부터 쉴새없이 돌아 다녔다 보니 다들 너무 피곤해서 타우포 시내로 식사를 하러가기가 힘들었다..
그나마 친구 남편이 운전을 다해서 체력 남은 나랑 진국씨가 장을 봐왔고 조금 쉬었던 친구가 요리를 다했다..
평생 교사로 살아왔다 교장샘으로 은퇴했는데 요리도 정말 잘해서 놀랬다..

저녁도 밖에서 먹고 쉬다가 자려다 밖을 보니 하늘에 별이 총총..
이런 하늘 처음 본다고 친구딸 희원이가 너무 좋아했다..
정서가 나랑 비슷한 낭만적인..ㅎㅎ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찾은 것.. 우리 폰으로는 밤하늘을 찍을수 없었지만 이것 반 정도 수준으로 별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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