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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공연..전시..

Color of light.. Auckland city

by youngran 2022. 5. 22.

오클랜드 시내에 Color of light라는 이벤트가 있어 나가 보고 싶었다..

막내가 일하고 돌아와서 같이 나가게 되었다는..

거리에 악사의 노랫소리는 밤이라 더 청명하게 들렸다..

 

 

 

한국식당 포차를 갔는데..

풀로 예약이 되어 잇어 주문만 하고 음식을 가지고 나가기 전 한국 매니저를 만났다..

오랜만에 갔는데 나를 기억했다..

그러고는 우리 두사람을 위한 자리를 만들려고 애를 써 주었다..

덕분에 편하게 저녁 식사를 간단하게 하고 다시 걷기로..

 

 

 

 

 

이 별 앞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저렇게만 찍고 나왔다는..

 

바다 쪽으로 나와서 본 오클랜드라는 라이트..

 

아주 오래전에 항만청으로 쓰였던 빌딩..

 

 

바이아 덕 주변에 전시가 몇 개 있었다..

 

 

 

 

 

 

 

하버 브릿지도 빨강과 하얀을 바꾸어 빛을 내었고..

 

 

시내를 배경하는 밤 사진이 좋았다..

 

오랜만에 막내랑 한 시내 방문이었다..

막내는 6월 초에는 다니던 카페를 그만두고 이제 자유롭게 커피를 만들 수 있는 바리스타를 하고 싶어 한다..

시내 곳곳에 있는 카페를 다니면서 늘 저기도 알고 저기도 알다고 말해주었다는..

막내랑 이야기 하면서 걸은 길은 은혜가 충만했고..

오랜만에 보는 시내 풍경이라 더 소중했던..

많이 춥지 않고 비도 안 와서 두 시간 정도 걷다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