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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야기..

티티랑이에서 미샤랑..

by youngran 2022. 1. 9.

막내랑 새해에 티티랑이 바다를 다녀오면서 이 건물을 보았다..

오래 티티랑이를 다녀오지 않아서 새 건물이 들어선 것도 식당이 생긴 것도 몰랐다는..

인터넷으로 온라인 예배를 보고 미샤랑 점심 먹으러..

 

그런데 카페 하나가 있는게 아니라 여러 개의 식당이 줄지어..

 

 

 

 

우리는 피자가게를 선택해서 주문하고 

저기 피자 오븐에 결려져 있는 피자용 삽은 미샤가 자이언트 파리채 같다고..ㅎㅎ

 

 

 

우리는 run chicken 이라는 피자를 

오븐에서 막 구어져 나온 숯불 피자라서 그런지 바삭거리는 도우가 너무 좋았다..

 

티라미수랑 도넛..

티라미스는 일주일 정도 냉장고 넣어두고 먹을 수 있다 그래서..

사이즈가 너무 커서 미샤가 물어봤단다..

세스푼 정도 먹고 집으로 가져왔다는..

피자도 남아 내일 점심으로 챙기고..

 

점심을 마치고 바로 앞 롭델 하우스 옆에 있는 갤러리 구경을 가자고..

 

그전에 미샤가 루프탑을 구경시켜 준다고..

 

꼬불거리는 게단을 올라 보니 이런 풍경이..

 

시원한 하늘과 바다..

 

 

 

갤러리 안 샵..

이 이쁜 도기들은 흔들렸다..

보라색이 황홀하던데..

 

 

임상솔님 작품..

 

 

갤러리 3층에서 본 풍경..

 

갤러리를 나와 차를 타고 어떤 동산으로 올라갔다..

가는 길이 너무 좁고 그래서 좀 무서웠지만..

그 길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는..

아까 루프탑에서 본 풍경이지만 나무가 하나 더해져 있는 바다 풍경..

 

맑은 일요일 미샤랑 다녀온 짧은 나들이가 내 맘을 참 편하게 했다..

미샤는 이제 여자 친구 만나러 가고..

막내는 출근했고..

난 모자익이나 하고 놀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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