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리에 자신이 없다..
하기 싫어하니 새로 시도해 보려는 것도 적다는..ㅠ.ㅠ
그런데 유연히 유튜브 보다가 콜라랑 간장 이용해서 쉽게 수육을 만드는 것을 보고 시도를 해 봤다는..
아이들이 처음 먹어 보는데 너무 맛나다고 자주 해 먹자고..
기분 좋아서 일기를 쓰고 싶었는데 기회를 놓치고..ㅎㅎ
구름이 오묘한 날은 차를 세울 수 있으면 세워서 사진으로 남기려 한다..
요즘은 두가지로 삼겹살을 굽는다..
그냥 원래 먹던 대로 굽기도 하고..
전분 입혀 구어서 굴소스 입혀서 먹기도..
이리 고기 구어놔도 난 그냥 깻잎김치랑 먹는다는..
신호 대기하고 있을때 하늘의 구름이 신기해서..
같은 날인데..방향이 다르니 구름도 달라 보여서..
블친 중 한 분이 무 어묵탕을 만드셨길래 점심으로 만들어 먹고..
저녁은 LA 갈비로..
난 콩나무 무침..깻잎 김치와 어묵탕으로 저녁을..
같은 날 다른 장소에 빨간불에 걸렸길래 또 한컷..
이날의 구름이 누릉지 같은 느낌은 왜일까..ㅎㅎㅎ
이렇게 환한 햇살을 보며 출근을 했는데..
퇴근할 때는 비 왔다는..ㅠ.ㅠ
막내가 만든 케이크..
스펀지 케이크 만들어서 크림과 딸기로 장식을..
정말 맛나게 잘 만들었다는..
매일 이렇게 날이 좋으면 좋겠다 생각만 한다..
그러면 아이들하고 놀기도 편할 건데 하면서..
어제 무지 더웠던 탓에 오늘 물놀이 하료고 계획했었는데..
어제 밤새 내린 비에 오전 내내 서늘한 바람이 불어 물놀이도 오래 못했다는..ㅠ.ㅠ..
벌써 12월 중반에 접어들었고..
다음 주 17일에 전체 크리스마스 파티를 마치면 거의 한해를 마친다는 느낌인 것이다..
난 사실 21일부터 4일까지 휴가라서 더 그런 느낌이다..
날이 좀 더 여름 같기를 바라 본다는..
'요리하기..온가족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먹고 사는 일.. (0) | 2021.09.18 |
---|---|
락다운에 뭐 먹었지? (0) | 2021.09.04 |
삼시세끼 를 보고 난 토요일이면.. (0) | 2020.05.02 |
소박한 식사.. (0) | 2020.04.25 |
뭘 해 먹을지 고민 심했던.. (0) | 2020.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