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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야기..

미샤의 그림 선물들..

by youngran 2020. 10. 25.

어제 미샤가 그림 선물을 몇개 해 줬다..

이 그림은 미샤가 개발한 게임의 배경에 사용되었던것을 액자에 넣어 주었다..

 

또 하나는 세개 연결 액자에 귀여운 동물 그림을 또 그려주었다..

엄마 선물하고 싶은 사람에게 선물해도 좋다며..

그런데 이렇게 그림을 그려주면 참 선물하기가 어려웠다..

내겐 너무 귀해서..

 

 

뽀뽀하는 토끼..

 

잠자는 코알라..

그림을 그릴 소재들이 거의 없어 그냥 동물을 그렸다고..ㅎㅎ

 

이건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

 

이건 작년에 일본 다녀오면서 좋은 수채화를 못찻아서 자기가 일본 그림 그린거라고 준 선물..

 

이게 아마 제일 처음 선물 받은 그림일거다..

아..이 비슷한 동물 그림 세트를 두세트 정도 더 줬었는데..

그때 한국가면서 내게 무지 잘해준 쌍둥이 선종이 쌍종이에게 선물을 한 기억이..

 

이 포커먼들에게 이쁜 꽃 그림이 있는 받침대를 찾아줬다..

조금 포근해 보이나?

아직도 유치원 아이들은 포커먼을 좋아하고 가끔 뜨게질로 만든 포커볼을 한번 더 가져오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

아이들 기억력이란..ㅎㅎ

 

이 꽃그림은 유치원에 가져가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수채화 그림 그릴수 있게 자극을 준 것으로 사용하기도 해서 좀 지저분하다..

 

이건 미샤 초등 5 그러니까 10살경에 그린 그림이 너무 좋아 액자에 두고 내내 내가 감상하는 그림이고..

내게 미샤의 그림은 항상 감동이며 감사한 일인것이다..

가끔은 이렇게 그림을 그려 팔아도 도리텐데 하고 생각을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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