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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꽃 과 풍경..

이든 가든에서

by youngran 2019. 9. 22.

날이 너무 맑아 찾은 이든가든에서 처음 나를 반긴것은 버드 바스와 투이 새..

정말 새들이 날아와 물을 마시는곳이더라..


튜율립 축제중이라던데 다른곳은 다 지고 그늘속의 빨간 튜울립만 살아 남았더라..



역시 빨간색은 나를 당기는구나 싶었던.. 



 



단풍도 새로운 잎을 내기 시작하고..



저기 나무는 잎이 빨간색으로 시작해서 초록색 노란색이 되는나무이다..



숨겨진 산책길 위에 있던..



오호..언덕을 끄떡없이 올라왔군..ㅎㅎ



뉴질랜드 에베레스트 등산가 힐러리 등산길도 있었지만 이것은 포기하고..다음에 하자 그랬다..



 



작은 폭포..



 



떨어진 동백을 모아 두니 땅에 핀꽃인듯한 느낌을 주었다..

누군가 이리 해 놨구나..


살짝 좋아지기 시작하는 분홍색..



길따라 노래 들으며 산책을..



어머나..불루벨..

피터 할아버님댁세어 보지 못했던 불루벨을 여기서 보는구나..

색이 참 곱기도 하지..

카페 안 조그만 전시실에서 일본 인들의 꽃꽂이 전시회가..



저 빨간꽃은 조화처럼 보이나 Heliconia 꽃이다..

레몬 치즈 케익이랑 카페인 없이 라테 한잔 마시고 다시 한번 가든을 돌아 다니다 나왔다..


내 사진도 한장 남기고..ㅎㅎ

날이 참 맑아 교회도 안가고 뒹굴다가 후딱 준비해 나가 했던 산책.... 

꽃과 산책.. 내가 원하던 풍경이었다.

이렇게 한가한 시간 마치고 또 후딱 장봐서 저녁을 해야한다..

이게 현실인것이다..

오늘은 우동 불고기 샐러드이다..

Image result for 우동 불고기 샐러드

우동을 쌂고 물기를 뺀 다음 샐러드 용 채소를 놓고 불고기 요리한것 넣고 해서 버무리면 되는 아주 쉬운 요리이다..

타브 까지 잘 먹어주니 쉬운 저녁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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