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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여행 이야기..

샤샤랑 여행..로토루아..

by youngran 2018. 2. 25.

한국에서 사람들이 놀러오면 대부분 로토루이 여행을 한다..

그래서 나도 여행객들이 가는곳들은 대부분 가봤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로토루아에 사는 언니네 일상을 한번 경험해 보기로..


햇살이 이리 좋은 날에 커피 마시러 커피 클럽으로..



커피를 사들고 red wood forest 레드우드 숲을 걷기로..

언니가 주로 하는 아침 산책이라고..


이렇게 나무가 많이 곧게 자라는 모습은 또 처음 본듯..

나도 여행자가 되어 신기해 하면서 구경을 했다..





나무의 모습을 한 화장실 모습..

유명한 디자이너가 만든것이라고..








이제 제일 편한 산책길을 걸어보기로..









이리 울창한 숲을 지나왔다..



숲에서 결혼식이 있는것 같더니 차가 이리 기다리고 있었다는..



레드우드 숲에서 조금 더 올라오면 조그만한 호수가..



사람들이 수영도 하고 제트 스키를 즐기기도 하더란..






물은 이렇게 맑았다는..






레드우드에서 내려와 로토루아 중심지에서 인도식 카레로 점심을 먹고 로토루아 호수를 둘러보기로..

경비행기타기.. 배타기..여러가지 엑티비티가 있더라..





맑은 구름이 힐링포인트..

헬기가 날았어도 소리가 크지 않았다..


아름다운 호수였다..









화장실과 그앞에 있던 자전거 메어두는곳..



내친구에게 이 이쁜 호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폴리네시안 스파를 데리고 갔는데..

밥을 먹는 동안 해가 져버려서 이 이쁜 모습을 보지 못해 서운해서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폴리네시안 스파는 늘  간곳이니깐 언니가 매일 출근한다는 산속에 속한 스파에 가보기..

이런 스파가 몇개는 더 있었다..











점심먹고 힌시간 반 가량 시내에서 쇼핑도 해서 다들 피곤한 상태였는데..

스파에서 한시간 넘게 몸 담그다 오니 피로가 다 가셨다..





매운 수제비로 저녁을 해먹고..

현이랑 언니가 이리 매운음식을 좋아할줄을 미쳐 몰랐었다..

이리 맵게 먹었어도 민들레 차로 저녁 내내 담소하면서 마시고 났더니 너무 편하게 아침까지 푹자고 일어났다는..

샤샤가 만든 애플 쉬튀들..

베이킹 잘 모르는 나지만 

막구어낸 이런 빵을 거부할수는 없었다..ㅎㅎ

밤 11시에 커피랑 한 조각 먹고 커피가 몸에 퍼져 잠들지 못하기 전에 빨리 자자 그러면서 이야기를 마쳤다는..ㅎㅎ

늘 보던 로토루아가 아니라 언니네가 일상을 즐기는 그런곳으로 보고오니 내게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던 여행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