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는 사실 나랑 상관 없이 지낸지 오래였다..
왜냐면 신랑 생일이 발렌타인날이라서 모든 관심은 아빠에게로..
샤샤가 나를 위해 그리고 친구들을 위해 쿠키 박스를 만든단다..
친구 위해 만들려다가 나를 슬쩍 끼워준듯..ㅎㅎ
난 그래도 좋기만 하던데..
사랑표 쿠키 커트가 있어 크기별로 쿠키를 만들수 있다..
크게 두개 만들고 두개는 사랑교 안을 도려내서 만들어 구은뒤에-아이싱으로 붙인다..
그리고 뚜껑으로 쓸 쿠키를 장식하는것이다..
장식을 마치면 사랑표 안에 사탕이나 미니 초코렛을 넣는다..
그러면 완성..
내것은 한국말로 쓴 사랑표..
저녁으로는 사랑표 피자..
페파로니 들어간 처음 피자가 더 맛났다는..
초코렛 박스는 받아만 두고 초코렛 몇알 먹고말았지만..날 생각해 준것으로 감사했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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