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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족 이야기..

새해 맞이겸 막내 생일 저녁..

by youngran 2016. 1. 1.

막내 생일이 1월 4일이다..

구정은 챙기기 어려워 내 휴가가 끼인 새해를 우리는 가족이 다 같이 모여 식사를 같이 하는 날로..

늘 한식으로 내가 해 왔으므로..

올해는 아이들에게 먹고 싶은 메뉴를 신청 받았더니...

갈비찜..LA 갈비..김치전..김치두부..

뭐 쉽네..

갈비찜은 백종원 집밥에서 가르쳐준 간장 소스를 만들어 했더니 다들 정말 맛났다고 인사를..ㅎㅎ

명절이니 전은 두개정도 해야지..

그래서 호박전도 간단히 해봤다..


여름상이니 상치 오이도 올리고..

그러고나니 갈비하면 너무 음식이 넘쳐날듯..

내일 먹자 하고 갈비는 남겼다..

상차려 놓으니 먼저 의자에 올라온것이 강아지..

강아지를 썬룸으로 내 보내니 막내가 맘이 아파서..ㅠ.ㅠ


신랑도 등장해 주시고..



셋이 모아 한 프레임에..



강아지는 얌전히 기다리고..



고모가 가져온 무 알콜 맥주..



무지개 케익..



초가 불똥 튀는 초여서 미샤가 멀직히 들고 들어왔다..

 


생일 케익이니 포즈 한번 잡아주세요..ㅎㅎ



너무 달지도 않고 맛난 케익이었다..



후식으로 과일도 함께..



고모부가 아이들과 게임을..

레이싱 카를 이용한 축구 게임이더라..

같이 하는 게임이라 웃고 정말 재미나게 놀고 있어 기분이 너무 좋았다..




시끄럽게 웃고 난리가 났어도 난 상관 안할래요..혼자 쿨 쿨 자고 있던 새미..

니가 쨩이다..ㅎㅎ

음식을 나누고..놀이를 같이 하고..

언제나 같이 해주시는 고모부..감사가 넘친다..

올 2016년 2월에 고모 생일 기념으로 호주 에들레이드를 아이들하고 시어머님 다 모시고 가는 여행을 기획하고 계신데..

감사할 따름이다..

엄마는 안가?

난 집봐야지..

고양이는 집에서 내가 보고 강아지는 봐주는 시설로 며칠 보내고.,.

난 4월에 조카 결혼식에 다니러 한국 2주 다녀 올것이니 난 그게 더 좋다고 했다..

이제 막내 여권 준비를 해줘야 한다는..

언제나 가족이 함께 하는 새해..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