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턴 페스티발..2013년..

올해도 중국 사람들이 주도하는 랜턴 페스티발에 다녀왔다..

우리나라도 랜턴을 잘만들고 좋은데..

한국것은 가져다 보여주는 사람이 없어 중국것만 보고 왔다네..

아주 늦은 시간에 이리 돌아다닌것은 처음인듯..

나무에 달린 작은 등이 참 고운 빛을 발했다..

아이들과 같이 나누는 이 시간이 참 좋은..

벼심기 하는 모습..

공룡나라..

이런 등들이 나무에 달려 있는데 참 멋지더라..

선녀의 모습..

중국 상징인 용..

사람들은 뱀인가 하고 궁금해 하더라..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기엔 아직 내 사진실력이..ㅠ.ㅠ

막내가 가지고 싶어했던 풍선..너무 비싸서 통과...ㅎㅎ

2월 22일부터해서 일요일 24일까지 한다..

오클랜드 대학안에 있는 알버트 공원에서..

우리는 인원이 많아 차를 가지고 가서 겨울 주차 자리 찾았지만 그냥 버스를 이용해도 좋을듯..

음식 가판대에는 우리나라 음식을 파는곳도 두어군데 있기는 했는데..올해는 한곳도 못찾고..

가끔이라도 음식을 맛을 봐야 맛나다는것을 알지..

북적이는 사람들을 처음 봤다는 샤샤친구와 부모님..

사실 오클랜드 이리 사람이 많이 오는 행사도 드물듯..

아무튼 여름날밤 멋진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