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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 온 이야기

[스크랩] <2012 결산> 봄,봄,봄, 봄날의 흔적들을 되돌아 보며...

by youngran 2012. 12. 30.

 

 

 

 

만물이 소생하는... 그렇게 시작되는 봄이었습니다.

동학사 벚꽃을 보러 갔다가 시기를 맞추지 못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던중...

우연히 들르게 되었던 곳, 대전시내 갑천에서 만난 개나리와 자목련이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봄은 남쪽에서부터 찾아오기 때문에 봄맞이 여행을 남해로 가게 되었습니다.

남해를 보물섬이라 부르는 것처럼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3월말, 4월초순 경 남해는 벚꽃 튜울립으로 곱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이동면 이동저수지(다초저수지)의 일출과 어우러진 벚꽃은 환상적이라 할 수 있는데,

정확한 시기를 맞추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하얀목련이 피기 시작하는 4월, 개나리도 함께 피어납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 하지만, 꽃들이 가득한 화사한 봄날이 더 좋습니다.

 

 

 

 

 

 

 

평사리에는 겨우내 숨죽였던 초록빛 보리가 본격적으로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부부송이라 부르는 소나무 두그루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토지 촬영장인 최참판댁도 들려오게 됩니다. 

 

 

 

 

 

 

 

더위가 시작될 무렵에는 양귀비가 여기저기에서 붉게 피어나 사람들을 유혹하게 됩니다.

 

 

 

 

 

 

 

대청호에 가면 푸른 신록의 반영을 감상할 수 있는 로하스 해피로드 길이 있습니다.

 

 

 

 

 

 

 

개나리 피어나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는 따뜻한 봄날의 모델 출사도 참가해 봅니다.

 

 

 

 

 

 

 

 

 

 

 

 

 

남해 다초지의 일출은 벚꽃 피는 시기를 잘 맞춰 가야하는데,

지금까지 제대로 맞춰 가본적이 없어... 늘, 아쉬움만 가득... 내년 봄날에 또 다시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대전 엑스포공원, 견우직녀 다리... 한번 가볼만 한곳입니다.

 

 

 

 

 

남해, 튜울립... 조금 이른시기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천대교, 삼천포대교... 아름다운 길, 유채꽃이 조화를 이루는 길입니다.

 

 

 

 

 

근대도시 군산, 검암동 철길... 지금은 기적소리가 들리지 않아 아쉬움이 있지만,

철길이 그대로 남아 있어 다행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하룻밤 묵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엑스포다리(엑스포대교), 견우직녀다리 야경... 바람이 불지 않는 날을 택하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더많은 사진은 이곳에........ http://blog.daum.net/sdbr/1919

 

 

 

 

 

 

전주 한옥마을을 구석구석 둘러보는것도 재미가 있습니다.

볼거리가 많은 곳, 한번 쯤 꼭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 합니다.

 

 

 

 

 

 

이곳도,,, 전주한옥마을입니다. 간간히 예쁜 카페들도 있습니다.

 

 

 

 

 

전주향교 나들이... 봄날에 가도 좋았습니다.

 

 

 

 

 

 

할미꽃이 피어 있는 대청호 대통령별장, 청남대에도 다녀왔습니다.

 

 

 

 

 

 

 

 

 

 

화사한 봄은 역시 노란색 개나리를 빼 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평사리 최참판댁에도 잠깐 들러 구경하였습니다.

 

 

 

 

 

 

 

 

 

5월 초순경이면 뒤늦게 왕벚꽃, 청벚꽃이 피어나는 서산 개심사를 가볼만 합니다.( 완전 강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매년 5월 초순경을 전후하여 만개합니다. 이날은 5월 5일에 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서산 개심사 왕벚꽃은........ http://blog.daum.net/sdbr/1874

 

 

 

 

 

 

자동차 본넷위에 떨어진 왕벚꽃을 담아보았습니다.

아직 안가보신분은 내년 5월 초순경에 개심사에 꼭 한번 가보시길...

 

 

 

 

 

5월에는 또 아산 인주면에 있는 공세리성당을 잠깐 들러봐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성당, 너무 멋진 성당입니다.

 

 

 

 

 

 

보리처럼 보이는 호밀이 가득 피어나는 싱그러운 안성목장, 지금은 안성팜랜드 개장하였습니다.

입장료 7,000원을 내고 입장하여도 되고, 아니면 그냥가면 반토막만 구경해도 되겠지요.

 

 

 

 

 

 

푸르른 4월~5월에는 안성목장으로 떠나볼까요...

 

 

 

 

 

노란물감을 뒤덮어 쓴듯... 서울 응봉산 개나리...

 

 

 

 

 

에궁...넘 귀여워용~~~!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에서 만났습니다.

 

 

 

 

 

 

 

 

 

대전 대동 하늘공원에는 풍차도 있습니다.

 

 

 

 

 

 

대청호 꽃님이네 집앞... 작약꽃 피는 대청호 풍경입니다.

 

가는곳은.... http://blog.daum.net/sdbr/1908

 

 

 

 

 

신록이 아름다운 경산 반곡지... 처음 가봤습니다. 4월 하순경에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이팝나무... 여기가 어디드라.... 운문사 가는 길에 잠깐 들렀던곳...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화성 궁평항에도 해질무렵에...

 

 

 

 

 

올해는 여수엑스포가 개최되었죠... 3개월간 펼쳐졌습니다.

 

 

 

 

 

부안 곰소염전...

 

 

 

 

 

군산.. 히로쓰 가옥..

 

 

 

 

 

여수엑스포...

 

 

 

 

 

부안 채석강...

 

 

 

 

 

군산 새만금방조제를 거쳐서....

 

 

 

간장게장, 바지락 칼국수도 먹고...

 

 

 

 

 

 

 

 

남해군, 가천 다랭이마을... 유채꽃이 만발... 봄날에 더욱 아름다운 마을이 됩니다.

 

 

 

 

 

 

 

 

 

5월 하순경... 화성 우음도에는 삘기꽃이 가득 피어납니다.

 

 

 

 

 

 

 

 

 

부천 상동호수공원에는 청보리와 유채꽃도 가득 피어났습니다.

 

 

 

 

 

 

한파가 계속되는 겨울입니다.

조금 견디고 나면 머지않아 꽃피는 봄날이 다시 올것입니다.

 

2013년은 계사년, 뱀띠 해...

 

한해동안 블로그를 찾아주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상은 - 사랑해 사랑해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출처 : 사진으로~ 보는 풍경
글쓴이 : 산들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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